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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첫 학교복합시설 문 열었다…일동초 수영장 개관
학생·주민 공동 이용
내년부터 수영강습
내년부터 수영강습
포천시는 지난 2일 일동초등학교에서 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일동초등학교 수영장' 개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류귀열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남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수영장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일반 수영장 5레인과 유아용 수영장 2레인을 갖췄다. 실습실과 학부모 대기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교육시설을 지역사회와 함께 쓰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정규 수영교육과 생존수영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고, 주민들은 생활체육시설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두고 학생 수영교육과 평일 자유수영을 운영하면서 시설 이용 현황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는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일동초 수영장이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수영교육의 장으로,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여가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