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6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을 합쳐 모두 3087명이 출전한다. 부문별로는 전문체육 겨루기 958명, 품새 314명, 생활체육 1815명이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태권도협회가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함께 주관을 맡았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운영한다는 점이다. 엘리트 학생선수에게는 실전 경험을 쌓아 경기력을 끌어올릴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학생과 태권도 수련생에게는 경쟁과 도전 속에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학생 체육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가 중시하는 예의와 존중, 인내와 도전 정신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선수 발굴·육성에 힘쓰는 한편 일반 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