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전경. /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전경. /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이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04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5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70억원으로 19.9% 감소했다.

의약품 사업 성장과 라이선스 수익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사업부문별로 약품사업 매출은 37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늘었다. 일반의약품(OTC) 매출은 660억원으로 8.6%,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3078억원으로 3.7% 증가했다.

헬스케어사업 매출은 6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기술수출 등에 따른 라이선스 수익은 79억원으로 82.5% 증가했다.

주요 전문의약품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의 3분기 누적 매출은 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 증가했다.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는 592억원으로 18.6% 늘었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