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역대 최장 오른 집값…洪 "연말까지 상승세 줄어들 것"
2026 국토부 국정감사
홍 장관 "시장상황 살펴 토허제 결정"
홍 장관 "시장상황 살펴 토허제 결정"
홍 장관은 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강남3구, 용산구는 이미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며 “다른 지역도 주택가격 상승률 폭이 줄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역대 최장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연말까지 주택가격 안정화가 되고 상승률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서울 집값 상승 원인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월세가 함께 오르는 트리플 강세를 지적했다. 홍 장관은 집값 상승 원인을 특정 요인 하나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그는 “주택시장이라는 게 어느 하나의 요소로 등락하는 건 아니고 여러 요인이 있다”며 “최근 3년간 주택공급이 적절하게 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9% 올랐다. 서울 집값은 지난해 2월 첫째 주 이후 86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이전 최장 기록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작성된 85주 연속 상승세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