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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석금호 산돌 대표 은관문화훈장 추서
580돌 한글날 유공자 10명 선정
석 대표는 1984년 글꼴 회사 산돌을 설립해 40여 년간 1000여 종의 한글 글꼴을 개발·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석 대표가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한글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옥관문화훈장은 백태현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부총장이 받는다.백 부총장은 키르기스스탄 내 한국대학 2곳의 설립을 주도하고,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 등을 통해 차세대 한국학 전문가를 키우는 데 헌신했다.
대통령 표창은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아오모리 대회를 개최해 일본 동북지역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한 이영준 히로사키 대학 교수, 우즈베키스탄 재외국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과 민족정체성 교육을 이어온 타슈켄트 주말한글학교 등이 받는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