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1779가구…현대건설, 22일 청약
현대건설이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177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투시도)를 공급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깝고 단지 안에 실내 놀이터와 돌봄교실 등 육아 특화 커뮤니티를 갖춘 게 특징이다.

2개 단지로 이뤄진다. 고덕국제화지구 A12블록은 지하 1층~지상 23층 942가구, A6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7층 8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고덕국제화지구 A31·34·35블록에서도 연내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공급해 45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일반분양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683만원대로 책정됐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은 각각 3년이다.

조경 비율이 40%로 높다. 동 간 거리도 최대 148m에 달한다. 내부는 4베이(거실과 방 세 칸이 나란히 배치된 설계) 판상형 위주로 구성한다. 알파룸과 안방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가구별 전용 창고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현대건설의 공기청정 기술을 적용한 실내 놀이터 ‘H 아이숲’과 도서관, 독서실, 돌봄교실,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도 블록별로 마련된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가깝다. 개교 예정인 고덕3초·고덕8초·고덕6중과 민세초·중, 송탄고가 주변에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