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빗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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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은 고형찬 투자자보호팀 파트장이 'KB국민 지키미상'을 수상하고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경찰청과 국민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 회복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10명에게 포상금을 수여한다.

빗썸에 따르면 고 파트장은 올해 7월까지 국민은행을 통해 빗썸으로 유입된 보이스피싱 피해금 약 38억원을 자체 시스템으로 차단했다. 빗썸은 올해 경찰청·국민은행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163명에게 약 90억원의 피해자산을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금융회사 및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