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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한지희 부부의 화려했던 '프리즈 VIP 갈라 디너'
신세계 '프리즈 갈라 디너' VIP 200인 만찬
플루티스트 한지희 기획
카퓌송·로자코비치 연주로 채운 별마당
플루티스트 한지희 기획
카퓌송·로자코비치 연주로 채운 별마당
2일 VIP 개막일 저녁, 정용진 회장은 페어가 열리는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 VIP 200여 명을 초청해 갈라 디너를 열었다. 평소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별마당 도서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용을 제한하고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무대는 정용진 회장의 부인이자 플루티스트인 한지희가 직접 기획했다. 한지희는 도이치그라모폰(DG)과 계약한 최초의 한국인 플루티스트로, 지난 4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번 갈라 디너는 부부가 함께 만든 무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갈라 디너에는 고액 자산가와 갤러리스트, 기업인 등 VIP 200여 명이 초청됐다. 2016년 최연소로 DG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무대에 올랐다. 오케스트라 단원 수십 명도 함께했다. VIP들은 이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만찬을 즐겼다. 다만 행사장은 검은색 가림막으로 둘러쳐져 외부 대중에게는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VIP 부스에는 8명의 아티스트가 아만을 위해 만든 작품들이 전시됐다.
아만 관계자는 “예술은 아만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프리즈 개막과 맞물리는 시기에 아만 서울 개관이 확정되면서 VIP 라운지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