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천안 두정·불당 생활권에 삼성 배후 주거지
대우건설이 다음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 일원에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를 선보인다. 기존 생활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원도심에 조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천안 두정·불당 생활권에 삼성 배후 주거지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 동, 총 143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부터 114㎡까지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갖춰 신혼부부와 3~4인 가구, 면적을 넓히려는 교체 수요를 두루 겨냥한다.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두정·불당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인근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이 있다. 단국대학교병원도 가깝다. 금융기관과 행정시설,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다. 두정동과 불당동 상권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원도심의 생활 기반과 신흥 주거지의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리는 구조다.

교통 여건도 잘 갖추고 있다. 번영로와 동서대로 등 천안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통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두정역과 천안역을 이용하면 천안 도심은 물론 수도권과 인접 지역으로 오갈 수 있다. 특히 두정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장항선이 지나, 환승 없이 수원·안양·서울 방면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와 백석농공단지가 가깝다. 반도체와 첨단산업을 축으로 산업벨트가 넓어지면서 배후 주거 수요도 늘고 있다. 천안 원도심은 신규 브랜드 단지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이어서 대기 수요도 적지 않다.

설계는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으로 짰다.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고 동 간 거리를 넓혀 개방감을 높인다. 주택형마다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강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에너지 절감 설비와 생활 편의 시스템, 입주민 안전을 고려한 설계도 반영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보육과 돌봄 시설을 함께 넣어 어린 자녀를 둔 가구의 수요를 반영했다. 단지 내부엔 조경과 휴게공간, 산책 동선을 배치해 밖에 나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여가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