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자이르네, 중앙광장·산책로…리조트 닮은 아파트
자이에스앤디가 경북 상주시에 공급하는 ‘상주자이르네’가 ‘2026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단지조경대상 수상단지로 선정됐다. 전체 대지의 25%가량이 조경시설로 꾸며진다.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약 1.3㎞의 테마형 순환 산책로 등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조경 설계를 갖춘 게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상주자이르네, 중앙광장·산책로…리조트 닮은 아파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773가구(전용면적 84~135㎡)로 조성된다.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지상 개방감을 키운 게 특징이다. 주차를 지하로 계획해 지상 조경 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예정이다. 약 2400㎡(약 730평) 크기의 중앙광장은 티하우스와 수경시설, 잔디광장 등을 갖춘다. 모든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랜드마크 광장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중앙광장과 연계한 물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주요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산책로를 만든다.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단지라는 평가다. 여기에 기부채납 예정인 단지 남측과 동측 공원과도 연계돼 자연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 여건을 제공한다.

상주자이르네, 중앙광장·산책로…리조트 닮은 아파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면 커튼월(통유리벽)을 적용해 경관 조명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커뮤니티에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을 마련한다.

설계에 최신 주거 경향과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부터 6베이까지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키운다.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3번 국도 사아매교차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가 가깝다. 함창로를 통해 문경 점촌 시내권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문경~김천 구간 중부내륙철도 역시 내년 착공해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향후 개통되면 KTX-이음 운행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다른 강점은 교육환경이다. 농어촌 특별전형 적용 지역으로 입시 전형에 유리하며, 초중고가 가까이 위치한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