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현대연립 520가구로 재건축
한양대 인근 아파트 858가구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최고 25층, 520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성동구 한양대 인근에는 8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류동 156의 15 일대 ‘현대연립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인근 현대연립은 2015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3년 7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지난해 11월 이주를 마쳤다. 하지만 사업성이 좋지 않아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추가되고 사업성 보정계수(1~2.0)도 적용받는다. 최고 층수는 15층에서 25층으로 높아졌다. 동 수는 기존보다 3개 동(11개 동→8개 동) 줄어들고, 동 간 이격거리를 넓혀 단지 내 개방감을 확보한다. 계단과 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을 추가로 설치해 공공보행통로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시설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성동구 한양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도 정해졌다. 지하철 2호선 한양대 역세권인 행당동 37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858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 중 208가구는 무주택자 대상 장기전세주택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류동 156의 15 일대 ‘현대연립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천왕역 인근 현대연립은 2015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3년 7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지난해 11월 이주를 마쳤다. 하지만 사업성이 좋지 않아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이 추가되고 사업성 보정계수(1~2.0)도 적용받는다. 최고 층수는 15층에서 25층으로 높아졌다. 동 수는 기존보다 3개 동(11개 동→8개 동) 줄어들고, 동 간 이격거리를 넓혀 단지 내 개방감을 확보한다. 계단과 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을 추가로 설치해 공공보행통로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시설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성동구 한양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도 정해졌다. 지하철 2호선 한양대 역세권인 행당동 37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858가구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 중 208가구는 무주택자 대상 장기전세주택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