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이달 최고급 시니어 레지던스인 ‘소요한남 by 파르나스’가 분양에 나선다. 파르나스호텔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차병원그룹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을 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소요한남은 오는 25~26일 청약을 받는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만 60세 이상만 할 수 있다. 홍보관 역할을 하는 소요한남 갤러리를 15일부터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근처에서 운영한다. 단지는 한남동 나인원한남 옆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7층, 3개 동, 111가구 규모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다.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표방한다. 파르나스호텔이 운영에 참여해 24시간 컨시어지와 전담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부터 방문객 안내, 생활 지원까지 일상적인 일을 관리해 준다. 앱을 통해 청소와 세탁 같은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용 식당에서는 저염, 저당, 고단백 등 건강 목표에 맞춘 식단을 고를 수 있다. 건강관리는 차병원그룹의 차움과 차헬스케어를 통해 제공한다. 전담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배정돼 24시간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다.

호텔식 웰컴 로비, 작은 도서관, 티하우스 외에 스파, 수영장,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모임과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주차장은 사각지대를 줄이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