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엔트리움, 역세권…편의시설·교육환경 우수
구로새말1단지(가칭)지역주택조합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짓는 ‘구로역 엔트리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선호도가 높은 59·84㎡로 이뤄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구로역 엔트리움, 역세권…편의시설·교육환경 우수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426가구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213가구 △59㎡B 101가구 △84㎡ 112가구 등이다.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대림역도 가깝다.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권 및 광화문·종로까지 30분대, 여의도에는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추후 신도림역을 지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완공 때 대중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편의시설과 교육환경도 풍부하다. 구로구청과 고려대 구로병원뿐 아니라 NC백화점(예정),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디큐브시티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가 있어 통학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 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쾌적한 수변공간, 주민운동시설 및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된다.

주택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6의 5에 있다. 매주 일요일 계약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