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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준 기자
    김범준 기자 영상정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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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천안함 앞에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천안함 참전 장병과 현역 장병들이 22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군가를 합창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김범준 기자 

    2024.03.22 18:36
  • [포토]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공개 '코스피 급등'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소개 미디어데이에서 이날 공개한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72포인트(2.41%) 상승한 2,754.8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2.84포인트(1.44%) 상승한 904.29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7.40내린 1,322.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21 17:10
  • [포토] 오는 30일 GTX-A(수서~동탄) 구간 우선 개통

    20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서 열린 'GTX-A(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자단 팸투어에서 취재진들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개찰구를 지나고 있다.  GTX-A는 오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20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서 출발한 GTX-A 열차가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GTX-A는 오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20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서 출발한 동탄행 열차 전광판에 운행 속도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GTX-A는 오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20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서 출발한 GTX-A 열차에서 기관사가 성남역으로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GTX-A는 오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20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서 열린 'GTX-A(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자단 팸투어에서 취재진들이 시범운전 체험을 하고 있다.  GTX-A는 오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20일 서울 강남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역에서 열린 'GTX-A(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자단 팸투어에서 관계자가 취재진들에게 개통계획과 공사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GTX-A는 오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21 12:54
  • 尹 대통령,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서 기업활동의 자유와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오른쪽 부터)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윤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부터),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 부터) 정용진 신세계 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윤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20 18:39
  • [포토] 전공의 사직 한 달, 더 큰 혼란으로 치닫는 의료 현장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한 달간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한편 전국 20개 대학이 모인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부터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해 현장은 더 큰 혼란으로 치닫고 있다.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한 달간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한 달간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 본관 앞에 응급차량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18 15:54
  • 한동훈·이재명 앞다퉈 내세운 '붕어빵 공약'은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총선D-30 기준···예비후보자 1710명22대 총선을 한 달 앞둔 지난 10일 총 254개 선거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233곳, 더불어민주당은 201곳의 공천을 완료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친명(친이재명)계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 대표와 대선 캠프에서 함께했거나 경기도·성남시에서 같이 일한 이들이 수도권과 호남의 텃밭에서 공천받았다. 지난해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때 찬성표를 던진 인사는 대거 모습을 감췄다.  한동훈·이재명 "총선 민심 잡아라"  슬로건도, 대책도 다 겹치네···與野 '붕어빵 공약' 난무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대 공약을 앞다퉈 발표했다. 저출생 해결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국민의 행복 및 안전 증진 등 내용이 공통적으로 담겼다. 상당 부분이 중첩돼 공약의 차별성은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된다.국민의힘은 저출생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대응 등을 공약 3대 기조로 잡았다. 구체적인 10대 공약의 키워드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 지원 △기후 위기 대응 등이다.민주당은 민생 회복, 미래 희망, 민주 수호, 평화 복원 등 네 가지 가치를 내세웠다. 10대

    2024.03.16 10:00
  • [포토] 尹,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스무 번째 민생토론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이란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이란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 무안군 전라남도청에서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이란 주제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전남=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14 15:39
  • [포토] KAI 찾은 윤석열 대통령 “우주 강국이 세계 주도”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를 방문해 차세대 중형위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미래는 우주 경제를 선도하는 우주 강국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며 “임기 마지막 해인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김범준 기자 

    2024.03.13 18:35
  • [포토]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방문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어패류를 구매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어패류를 구매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시민,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천-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13 15:47
  • [포토]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에서 차세대중형위성을 시찰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에서 차세대중형위성을 시찰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헬기동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헬기동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천=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13 15:36
  • [포토] 尹 대통령, 열아홉 번째 강원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11 14:57
  • [포토] 尹,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도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11 14:50
  • 빅5 전공의 떠나고···중소병원 전문의가 환자 지킨다 [중림동 사진관]

    [영상issue]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진 이슈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 유튜브 한경닷컴에 접속하시면 더 많은 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축소운영 중인 대형 대학병원의 공백을 중소병원으로 메우는 작업에 착수했다.중소병원 상당수는 의대 증원에 찬성해온 만큼 의사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는 보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서울의 한 중소병원은 의사 집단행동 전인 지난달 초에 비해 이달 초 전체 환자가 30% 증가했다.또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가 대거 의료현장을 이탈했지만 중소·종합병원은 달랐다. 일부 전공의가 환자 곁을 떠났지만 의사 인력의 82%에 이르는 전문의가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이전 의사 파업과는 다르다"의료계 안팎에선 "이전 의사 파업과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악의 의료 대란으로 기록된 2000년 의약분업 사태땐 초기 동네의원 휴진율이 92%에 이를 정도로 대다수 의료기관이 문을 닫았다. 이번엔 1·2차 병원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더욱이 중소병원은 사태가 번져도 집단 휴직 등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란 여론이 우세하다. 중소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은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경기도에서 중소병원을 운영하는 C원장은 "의사가 지나치게 적게 배출돼 실력 없는 인력도 비싼 인건비를 주고 고용해야 하는 게 문제"라며 "환자에게도 불행한 일"이라고 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10 09:45
  • 빅5 전공의 환자 곁 떠나고···중소병원 전문의가 환자 지킨다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전공의 없는 중소병원, 의료공백 '버팀목'정부가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축소운영 중인 대형 대학병원의 공백을 중소병원으로 메우는 작업에 착수했다.중소병원 상당수는 의대 증원에 찬성해온 만큼 의사 파업에 동참할 가능성이 낮아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는 보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서울의 한 중소병원은 의사 집단행동 전인 지난달 초에 비해 이달 초 전체 환자가 30% 증가했다. 의료기관의 환자는 같은 기간 60% 급증했다. 이 병원 관계자는 "지역 종합병원에 신규 환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또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에 반발해 전공의가 대거 의료현장을 이탈했지만 중소·종합병원은 달랐다. 일부 전공의가 환자 곁을 떠났지만 의사 인력의 82%에 이르는 전문의가 현장을 지키고 있다.  빅5 전공의 빠지자 환자 몰린 중소병원···"의료붕괴 없지만 의사 부족"  대형 대학병원 진료가 어려워지자 '이름값'만 보고 3차 병원을 찾던 경증 환자들이 2차 병원으로 향하기 시작했다.대형 대학병원 문턱이 높아지자 '의료 쏠림'이 완화돼 전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의사파업의 역설'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서울의 한 중소병원 병상 가동률은 이달 초 94%로, 한 달 전 82%보다 12% 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8개 대형 대학병원 병상 가동률은 79%에서 55%로 24% 포인트 떨어졌다.부산의 한 중소병원 원장 B씨는 "KTX를 타고 무조건 서울 대형병원으로 가던 환자

    2024.03.09 10:00
  • 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장 퇴임식

    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 입장 하고 있다.이성희 회장은 낙생농협(경기 성남)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역임하고 2020년 2월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해 유통개혁, 디지털 혁신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장(두번째줄 가운데)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이성희 회장은 퇴임사에서 “농촌의 위기는 우리 농협의 위기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과 농업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4년의 여정을 같이 해온 전국의 조합장님들과 12만 임직원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이성희 제24대 농협중앙회장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06 16:32
  • [포토] 전공의 집단행동 16일차…타이어 펑크난 응급차량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응급 환자를 실은 119구급차가 장시간 병원을 찾아 뺑뺑이를 도는 일이 다수 발생해 응급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전공의 집단행동 16일차인 6일 서울시내의 한 대형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한 구급차 타이어가 펑크나 있는 모습이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06 13:54
  • [포토]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면허정지 절차 개시

    4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무단이탈한 전공의 처벌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인 4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들과 대화하고 있다.4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한 의사가 휴게실 쇼파에서 쪽잠을 자고 있다.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인 4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의 모습이 반사되어 보이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3.04 17:43
  •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철밥통 의사면허' 앞으론 힘들 것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전공의 복귀시한 지나자마자 ··· 정부, 의협 압수수색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2주 가까이 이어지자 정부가 1일 행정·사법적 처벌 절차에 착수했다.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 5명에 대해 첫 강제수사에 나섰고, 보건복지부는 홈페이지에 전공의 13명의 업무개시명령을 공고하며 행정 처분 준비를 마쳤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의협 전·현직 간부5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불거진 의료대란 이후 첫 강제수사다.이들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했으며, 이로써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형법 314조에 따라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철밥통 의사면허' ··· "앞으론 힘들 것"정부의 수차례 사법처리 압박에도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대다수는 끝내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의사는 대체 불가능한 직역이라는 점 때문에 제도적으로 신분이 보장되고 정부와의 수차례 대결에도 패한 전례가 없던 것이 이번 사태를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집단행동을 주도한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3개월' 처분과 함께 면허 취소 시 재취득이 어렵도록 면허 재교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등 관련 규정을 손보고 있다.의사 신분 회복을 돕는 현 규정을 고쳐 집단행동을 주

    2024.03.02 10:00
  • [포토]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구상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남권 대개조 추진계획에 관한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침체 지역으로 꼽히는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연내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한 서남권 지역의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서남권 지역은 영등포와 구로, 강서, 양천, 금천, 동작, 관악 등 7개 자치구로, 1960∼70년대 제조업 중심지로 산업화를 이끌며 국가 성장을 주도했지만 지금은 침체한 지역으로 평가된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27 17:10
  • [포토] 의료대란 속 열린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식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동상 앞을 지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27 17:02
  • [포토] 앰뷸런스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의과대학 졸업생들

    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은 지난 19일부터 전국 의대생 총 1만8793명 중 65.2%가 휴학을 신청했다.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환자 옆을 지나가고 있다.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병원 본관 로비를 지나가고 있다.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사직서 제출이 증가하고 있는 26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병원에서 한 환자가 닫힌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휠체어에 앉아있다.26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이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김범준 기자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26 15:11
  • 정부, 의료비상사태 선포로 '전공의 처벌' 임박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전공의 줄사직···尹 "전정부처럼 좌시 않을 것"윤석열 대통령의 만류에도 젊은 의사들은 의료 현장을 떠났다.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와 필수의료 4대 패키지로 구성된 의료개혁안에 반대해서다. 중증 환자가 많이 찾는 '빅5 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전공의의 '자발적 사직'행렬이 이어지면서 환자들은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빅5 병원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40곳에 육박하는 의료기관 전공의가 집단행동에 동참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한 대형병원 관계자는 "집단행동에 나서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에 '조용한 퇴사'를 택한 전공의가 많다"며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젊은 의사들이 상당히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정부는 보건의료 재난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하면서 사실상 의료시스템 붕괴를 앞둔 위기 상황이라고 공표했다.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 대한 처벌이 임박했다는 의미다. 의료계에선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를 사태 해결의 분수령으로 내다봤다.  정부 VS 의사 '강대강 대치'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헌법적 책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정부는 28차례나 의사 단체를 만나 대화하며 의료개혁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대위는 &

    2024.02.24 10:00
  • [포토]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판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두고 22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행사'에서 시민들이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범준 기자 

    2024.02.22 15:52
  • 빅5 전공의 "20일 6시 병원 떠난다" [사진issue]

    '중림동 사진관'에 쓰여진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전공의 20일 의료 근무 중단 결정정부의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달 20일 휴학계를 내기로 결정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빅5' 병원인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공의는 응급 당직 등 핵심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의료 공백'이 커져 환자들의 불편함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빅5'로 불리는 5대 대형병원 의사중 전공의 비중은 37%에 달해 전국의 다른 병원 전공의들도 집단 사직에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전북 익산의 원광대병원은 22개 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의사 면허 취소 고려" 엄정대응 방침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본격화 되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과 대립도 격화할 전망이다. 정부는 각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에는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복지부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한다면 즉시 '업무개시(복귀)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르지 않으면 징계할 방침이라며 엄정한 대응을 강조했다. 대통령실 역시 "의대증원은 돌이킬 수 없다"며 의사들의 행동은 명분이 없다고 지적

    2024.02.17 10:00
  • [포토] 오늘 날씨 왜 이래?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16일까지 반짝 추위가 찾아온 뒤 주말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어린이가 갑자기 내리는 눈을 피하고 있다.15일 오후 눈이 그친 서울 광화문광장 뒤로 인왕산이 눈에 덮여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15 17:45
  • [포토] 민관합동 76조원 규모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은행장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5대 시중은행장, 산업은행 회장, 기업은행장 등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정부와 금융권은 첨단산업 영위 대기업 등에 20조원, 중견기업에 15조원, 중소기업에 41조원 등 모두 76조원에 달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왼쪽)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해 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왼쪽 두번째)과 5대 은행장들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관련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들은 뒤 박수치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15 13:15
  • [포토] 의사협회,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 위한 기자회견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의협은 지난 9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반대 투쟁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선출했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두번째)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발언 하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14 16:47
  • [포토] 윤석열 대통령,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인 '레이57'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 번째,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인 '레이57'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 번째,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에 참석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업무보고를 경청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번 째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성동구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번 째 민생토론회를 마친 뒤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2024.02.08 14:21
  • [포토]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의사 인력 확대는 "시대적 과제"라며 의료개혁의 의지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급속한 고령화, 보건 산업 수요 의료인력까지 포함하면 2035년까지 약 1만5000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또한 "오늘 국무회의에는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히며 올해 설에는 45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에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사면은 활력있는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06 15:33
  • 윤 대통령, 늘봄학교 올해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늘봄 학교를) 올해 상반기 2000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부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아이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돌봄과 사교육 등 양육 부담을 덜어 출생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2024.0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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