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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트리프로골프단
    젠트리프로골프단 라이프이스트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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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프로
    미국 PGA 골프티칭스킬 LEVEL1
    호주 PGA IGI 인스트럭터 과정수료
    한국골프대학 경기지도학과 전문학사
    현)젠트리 프로골프단
    현)팀스릭슨 레슨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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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원 프로
    USGTF 티칭프로
    청주대학교 레저스포츠 골프전공
    현)젠트리 프로골프단
    현)골프존 조이마루 소속프로
    현)프렌즈 아카데미 소속프로

    ●양지한 프로
    현)즐거운골프연습장 대표(부산)
    현)Euro pro golf tour member
    현)PGA portugal tour member
    현)USGTF 정회원
    트랙맨certifiedprofessionalLV.2
    R&A rule exam LV.1
    투어플레잉/멘탈코치(TPC)LV.AAA
    PGAs of Europe member
    영국PGA 100p

    ●최준호 프로
    중부대학교 골프지도학과
    울산 골프경기위원
    kpga 스릭슨투어 활동
    일신스포렉스 헤드프로
    전)네오골프연습장 프로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클럽별 릴리즈 포인트

    양지한 프로의 '클럽별로 다른 릴리즈 포인트의 이해'골프에서 릴리즈 포인트는 클럽이 손을 앞지르며 임팩트를 맞이하는 순간을 의미하며, 이는 단순히 손목이 풀리는 시점이 아니라 스윙 전반의 흐름에서 만들어지는 중요한 결과물입니다. 많은 골퍼분들께서는 릴리즈를 마치 임팩트 순간의 작은 동작으로 오해하지만 사실 릴리즈는 백스윙의 탑에서 시작되어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우스루로 이어지는 연속 동작 속에서 이루어지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릴리즈 포인트가 클럽마다 다르게 설정되어야 하는 이유는 클럽의 길이, 로프트, 샤프트 특성, 무게 중심의 차이 때문이며, 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비거리와 정확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핵심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클럽 길이가 길고 샤프트가 상대적으로 유연하며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기 때문에, 릴리즈가 너무 일찍 일어나면 클럽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며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따라서 드라이버 샷에서는 임팩트 직전까지 손목 각도를 유지하면서 임팩트 지점에서 클럽헤드가 손보다 약간 늦게 따라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공을 상승각으로 맞히면서 최대한의 스피드를 공에 전달할 수 있고, 이는 곧 비거리 증가로 이어집니다. 반면 아이언의 경우 클럽 길이가 짧고 로프트가 크며 컨트롤을 중시하는 특성이 있어 드라이버와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이언 샷은 공을 눌러 치는 느낌으로 임팩트를 해야 하며, 손이 클럽헤드를 앞서는 디로프트 상태에서 맞아야 이상적인 탄도와 스핀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릴리즈가 드라이버보다 더 빠르게, 임팩트 직전

    2025.08.29 17:49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골프 드롭,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양지한 프로의 '정확한 드롭 방법'골프를 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드롭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공이 페널티 지역에 들어가거나, 물이나 카트 길 같은 이상 코스 상태에 놓일 때, 혹은 공이 아예 플레이 불가능한 위치에 있을 때가 그렇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이 상황에서 규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불필요한 벌타를 받곤 합니다. 드롭은 단순히 공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엄격히 정해진 절차에 따라야 하는 중요한 규칙입니다.드롭의 기본 원칙은 명확합니다. 반드시 선수 본인이 직접 무릎 높이에서 수직으로 공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공을 던지거나 돌리듯 떨어뜨려서는 안 되며, 장비나 몸에 일부러 맞게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드롭한 공은 반드시 구제 구역 안에 멈춰야 하며, 만약 구역 밖으로 굴러나가면 다시 드롭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 드롭에서도 실패하면 그때는 두 번째 드롭에서 처음으로 땅에 닿은 지점에 공을 놓아야합니다.구제 구역은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페널티 지역에서는 공이 들어간 지점이나 건너간 지점이 기준이 되고, 플레이 불가능한 공은 공이 있던 지점이 기준이 됩니다. 이상 코스 상태에서는 공이 있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완전한 구제 지점이 기준이 됩니다. 기준점이 정해지면 그로부터 한 클럽 길이 또는 두 클럽 길이 이내가 구제 구역으로 설정됩니다.2019년 이전에는 어깨 높이에서 드롭해야 했고, 공이 구제 구역 밖으로 굴러가도 최대 두 클럽 길이까지 허용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공이 지나치게 멀리 굴러가거나 측정 과정이 복잡해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개정 이후에는 무릎 높이에서만 드롭하도록 바뀌었고, 반드시 구제 구역 안에 멈춰야

    2025.08.22 17:15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골프

    양지한 프로의 '모두가 즐기는 골프'발달장애 아동이 골프를 배울 수 있을까요? 많은 학부모님과 교육 관계자분들께서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발달장애 아동은 신체,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에 있어서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섬세한 기술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골프에 참여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국내외 연구와 실제 사례를 보면, 골프는 발달장애 아동에게 충분히 가능한 스포츠일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통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입니다. 골프는 단순히 클럽으로 공을 치는 운동이 아닙니다. 스윙 동작 속에는 균형 감각, 상·하체 근력, 유연성, 그리고 정밀한 신체 조정 능력이 모두 포함됩니다.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된 변형 골프 프로그램 연구에서는 시지각 능력, 시각-운동 통합력, 시각-운동 속도 등 인지 발달 지표가 뚜렷하게 향상되었습니다.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 골프 훈련과 가상 골프 훈련을 비교한 연구에서도 두 방식 모두 대운동 기능 점수가 상승했으며, 특히 가상 골프 훈련은 정적 균형과 복부·하지 근력, 지구력 향상에 효과적이었습니다. 골프는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대구대학교 연구에서는 자폐 스펙트럼 아동이 일정 기간 골프 레슨에 참여한 후 심리적 불안과 상동행동이 감소하는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골프 동작이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골프는 에티켓과 매너를 중시하는 스포츠이기에 차례를 기다리는 인내심,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 규칙을 준수하는

    2025.08.19 17:40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골프 훈련

    양지한 프로의 '진정한 골프 교육의 의미'최근 국내외에서 초등학생 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13세 이하 어린이들이 골프를 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소년 골퍼를 조기에 육성하고자 하는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지나치게 경쟁 중심의 훈련이나 비거리 향상에만 집중하게 되면, 정작 골프의 본질적인 즐거움을 놓치고 조기에 운동을 그만두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골프는 평생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정서적 안정과 인내심, 집중력은 물론, 신체 전반의 균형을 요구하는 스포츠기 때문에 성장기 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과도한 기술 훈련이나 시합 결과 중심의 접근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고 탈진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13세 이하 초등학생에게는 '골프의 재미와 흥미'를 중심에 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1. 경쟁보다 '골프의 즐거움'을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많은 부모님과 지도자들이 '언제 시합에 나가야 하는가', '또래보다 비거리가 얼마나 나와야 하는가'와 같은 고민을 자주 하십니다. 그러나 국내외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이 아니라 '경험'이라고요.미국골프협회(USGA)와 타이거 우즈 재단이 공동 조사한 '주니어 골프 참여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 시절 골프를 재미있게 배운 아동일수록 성인이 되어서도 골프를 지속하는 확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반면, 어릴 때부터 성적과 기술 중심의 훈련

    2025.08.12 17:03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골프로 우울증 치료하기

    양지한 프로의 '골프로 우울증 삭제하기'우울증 치료에 골프를 활용할 수 있을까요? 최근 신체활동이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되면서, 골프가 우울증 완화나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인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골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신체활동, 자연환경 노출, 사회적 상호작용이 결합된 활동으로, 우울감이나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골프는 걷기와 스윙을 통해 중강도 운동 효과를 주며, 이는 엔도르핀 분비, 스트레스 해소, 수면 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자연 속에서 햇빛을 받으며 라운드를 즐기는 과정은 비타민D 흡수를 도와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영국에서는 중증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골프 프로그램이 운영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은 높은 출석률을 보였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골프를 계속 즐겼습니다. 참가자들은 코치의 지도 아래 비경쟁적인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배우며,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삶의 의욕을 되찾았다고 말했습니다.스페인에서 실시된 연구에서는 등록된 골퍼들 가운데 73.5%가 골프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느꼈고, 77.2%는 골프를 타인에게 추천할 만큼 긍정적인 경험을 하였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연령에 따라 정신 건강 지표가 달라졌는데, 45세 이하에서는 우울 증상이 28.6%로 높았지만, 60세 이상에서는 4%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전직 프로골퍼들의 사례도 참고할 만합니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셨던 16명의 전직 프로골퍼들 가운데 다수가 은퇴 후 정체성

    2025.08.04 17:38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우주에서 골프 치기

    양지한 프로의 '골프공 멀리 보내기'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골프공을 세상에서 가장 멀리 날린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을 가지셨을 겁니다.골프라는 스포츠는 정확성이 중요하지만, 비거리라는 요소는 언제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오늘은 지구에서, 그리고 심지어 우주까지 날아간 골프공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세계 최장타 기록을 세운 인물들을 소개할까 합니다.골프 역사상 공식 경기장에서 가장 멀리 공을 날린 인물은 바로 마이크 오스틴(Mike Austin)입니다. 그는 1974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윈터우드 골프클럽(Winterwood Golf Club)에서 무려 515야드, 약 471미터를 날리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기록을 세웠을 당시 그의 나이가 64세였다는 사실입니다. 사용한 클럽 또한 오늘날처럼 첨단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버가 아니라, 퍼시몬 헤드에 43.5인치 길이의 스틸 샤프트 드라이버였습니다. 당시 장비는 지금보다 훨씬 원시적인 수준이었지만, 그는 정교한 스윙 메커니즘과 뛰어난 유연성, 정확한 체중 이동을 통해 엄청난 비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그날은 25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오는 날씨였고, 그는 이를 완벽하게 이용해 이상적인 탄도 각도를 형성하며 공을 멀리 보냈습니다. 그의 스윙 방식은 이후 ‘오스틴 스윙’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장타를 연구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한편,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 골프공을 날린 사례도 존재합니다. 2006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던 러시아 우주비행사 미하일 튜린(Mikhail Tyurin)은 NASA와 캐나다의 골프

    2025.07.25 17:04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폭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골프 연습

    양지한프로의 '더운 여름, 시원하게 연습하는 방법'무더운 여름철, 뙤약볕 속 필드에 나가기 부담스러우실거에요. 많은 골퍼들이 이 시기에는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실수도 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연습장에 나가지 않아도 골프 스윙의 본질을 느끼고 개선할 수 있는 연습법이 있다면, 그보다 더 실용적인 여름 연습은 없을 것입니다.오늘 소개드릴 연습법은 바로 ‘양손 깍지 스윙 연습’입니다. 이 방법은 도구 없이도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올바른 몸의 회전과 팔의 움직임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훈련법입니다. 우선, 두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클럽을 잡듯 손을 어드레스에 위치시켜 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손의 움직임으로 스윙을 하려는 의도를 최대한 배제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손으로 스윙을 주도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적인 스윙은 몸의 회전으로 만들어지고, 팔과 클럽은 그 회전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흐름 속에 있어야 합니다.이 연습을 통해 몸통 회전에 집중하면서 팔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움직이는지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스윙을 할 때는 상체를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며 깍지 낀 손이 어깨 높이 혹은 그 이상까지 올라가도록 합니다.이때 체크하셔야 할 포인트는 백스윙 탑에서 왼손등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지, 오른손이 왼손을 받치고 있는 구조를 잘 만들고 있는지입니다. 이 부분은 손목의 코킹이나 팔꿈치의 접힘보다는, 어깨 회전이 충분히 이뤄졌는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손을 돌리거나 모양을 만들기보다는 상

    2025.07.18 17:08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저출산, 고령화가 골프산업에 미치는 영향

    양지한 프로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우리 골프의 미래'한국은 이미 오랜 기간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그 여파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골프 산업은 인구 구조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0명 이하로 떨어졌으며, 젊은 세대의 인구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골프에 입문할 가능성이 높은 20대에서 40대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곧 골프 인구 기반의 약화로 이어지며, 실제로 2023년 부터 국내 골프장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경기 침체나 일시적인 유행 변화가 아니라, 구조적인 수요 감소를 의미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이들이 차지하고 있던 중장년층 골퍼의 수요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이 세대의 높은 경제력과 건강 수준을 기반으로 골프장이 성장해왔으나, 이제는 은퇴 이후 수입의 감소, 건강 악화, 체력 저하 등의 문제로 필드를 찾는 빈도가 점차 줄어들고 계십니다. 대신 더 가볍고 경제적인 동시에 공동체적 성격이 강한 파크골프로 이동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파크골프는 단일 클럽으로 간단한 룰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짧은 거리와 적은 비용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령자분들께 최적화된 스포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이 종목은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지자체 주도로 공공 파크골프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2025.07.16 18:11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라운드가 처음이라면?

    양지한 프로의 '첫 라운드를 위한 가벼운 조언'처음 골프장을 나서는 날은 누구에게나 설레고 긴장되는 경험입니다. 아무리 연습장에서 수많은 스윙을 해봤다 해도 실제 필드에 나가면 전혀 다른 환경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새로운 동반자, 그리고 생소한 규칙들까지 이 모든 것이 초보 골퍼에게는 낯설 수밖에 없습니다.첫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복장과 장비입니다. 골프장은 복장 규정이 비교적 엄격한 편으로, 일반적으로는 카라가 있는 상의와 무릎 위 길이의 반바지 또는 긴바지를 착용합니다. 신발은 운동화보다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골프화를 추천드리며 골프화는 잔디 위에서 스윙할 때 큰 차이를 만들어 줍니다.장비는 최소한 드라이버, 몇 개의 아이언, 퍼터, 웨지 정도가 필요하며 볼은 최소 20개 이상, 티는 여유 있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보자일수록 볼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볼은 여유롭게 챙겨야 마음이 편합니다. 또 마커, 디보트 수리기, 골프 장갑도 필수 아이템이며 날씨에 따라 모자, 썬크림, 방풍재킷, 장갑 등도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복장과 장비를 갖췄다면 그 다음은 룰과 에티켓입니다.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라는 말이 있을 만큼 매너가 중요한 운동입니다. 다른 사람이 샷을 할 때 조용히 기다리는 것, 플레이 순서를 지키는 것, 벙커에서 샷을 한 후에는 반드시 고르게 정리하는 것, 페어웨이에서는 빠르게 이동해 다음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 등이 모두 기본적인 예절입니다.동반자가 볼을 찾거나 준비 중일 때는 적당히 기다려 주되 플레이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

    2025.07.07 17:13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대한민국 골프의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양지한 프로의 '유소년 골프 활성화에 대한 제언'최근 국내 주니어 골프계는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대한골프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약 2,100명대였던 중·고등부 주니어 골퍼 수는 2022년 기준 1,400명대까지 줄어들었습니다. 10년간 약 34%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특히 남자 주니어 선수의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단순한 숫자의 감소가 아닌 한국 골프 산업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을 거치며 골프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전체 골프 활동 참여자 수는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이는 주니어 골퍼 감소와 맞물려 골프 산업 전반에 위기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높은 진입 비용입니다. 국내에서 프로를 목표로 주니어 시기를 보내는 학생 한 명에게 들어가는 연간 비용은 최대 1억 원을 넘어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골프장, 레슨, 숙박, 식사, 대회 참가비 등까지 포함하면 경제적인 부담이 상당하여 일부 계층을 제외하고는 진입 자체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경제적인 이유로 자녀의 꿈을 포기하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골프가 여전히 '부유한 사람들의 스포츠'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진입 장벽을 더욱 높이고 있는 요인입니다. 더불어 남자 프로 골프계의 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여자 골프는 KLPGA의 성공적인 리그 운영, 상금 확대, 미디어 노출 증가 등으로 인해 많은 주니어 선수들이 목표로 삼고 있는 반면, 남자 골프는 KPGA의 미니투어 축소(2025년 현재 1,2부 투어

    2025.06.26 17:33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행복한 골프

    양지한 프로의 '행복한 골프 즐기는 방법'골프는 마음의 게임이라고들 합니다. 이 말은 수많은 투어 프로들과 지도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진리입니다. 멘탈이 강한 선수가 결국 좋은 성적을 낸다는 말도 같은 맥락입니다.그런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보겠습니다.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리는 수준이 아니라 긍정적인 감정, 나아가 행복한 정서 상태를 유지하신다면 골프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최근 심리학과 스포츠과학 연구에서는 행복과 경기력의 상관관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긍정 심리학의 선구자인 마틴 셀리그만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감정 상태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집중력, 회복탄력성까지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골프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골프는 실력뿐만 아니라 상황 판단력, 감정 조절력, 집중력, 그리고 신체적인 컨디션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스포츠입니다. 이런 점에서 행복감이라는 심리적 요소는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합니다.특히 라운드 중 스트레스를 받으실 때 사람들은 전투 혹은 도피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이 반응은 뇌가 부정적인 감정에 빠졌을 때 활성화되는 생리적 반응으로 심박수가 빨라지고 근육이 긴장하며 전반적으로 세밀한 운동 조절 능력이 저하됩니다. 즉 스트레스나 불안한 상태에서는 스윙의 미세 조절이 어려워지고 판단이 흐려질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반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계실 때는 뇌의 전두엽이 활성화되어 유연한 사고와 계획, 감정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골프 라운드에 필요한 최적의 정신 상태가 바로 이러한 행복감에서 비롯된다는 의미입니다.많은 투어 프로들께서는 라운드 전

    2025.06.23 15:07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2025년 골프 산업 전망

    2025년 한국 골프 산업은 팬데믹 이후의 특수 효과가 점차 사라지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 그리고 MZ세대의 새로운 소비 패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구조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골프장의 수익성, 소비자 행동, 기술 트렌드, 그리고 글로벌 시장 흐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1. 경기 불황과 골프장 수익성의 이중성 : 2025년 상반기 국내 골프 산업은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IMF 이후 최악의 불황이라는 평가 속에서 골프장 예약률은 급감하고, 특히 기업 간 접대 골프의 감소로 인해 전체적인 이용객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골프장의 수익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레저백서 2025'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회원제·대중형 골프장의 합계 영업이익률은 30.3%로,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보다 7.8%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골프장 건설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규 개장 골프장 수가 급감했지만, 골프 수요는 소폭 감소에 그쳐 초과 수요 현상이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2. MZ세대의 부상과 골프 소비 패턴의 변화 : 골프가 중장년 중심의 스포츠에서 벗어나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심형 골프 연습장이 테마형 복합공간으로 진화하고, 모바일을 통한 골프장 예약이 늘어나면서 골프 부킹 앱 시장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MZ세대의 해외 골프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가고시마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전년 대비 113.9%의 내장객 증가를 기록하며 한국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5.06.05 17:41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잔디가 없고 라이가 안 좋은 곳에서 어프로치하는 방법

    김명환 프로의 '골프 숏게임'퍼팅 그립을 잡듯이 잡아 줍니다.헤드는 힐 쪽이 약간 들리게 잡아 줍니다. 스윙은 가볍게 퍼팅하듯이 부드럽게 해줍니다. 손목은 고정하고 공을 띄우려고 하지말고 클럽의 로프트에 의지하는 느낌으로 칩니다. 임팩트 순간까지 공을 끝까지 보고 고개를 일찍 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다양한 상항에서 연습을 많이 할수록 실력이 항상됩니다. 연습장에서 실전처럼 다양한 거리와 상황을 생각하며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김명환 골프 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10.07 14:25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그린피에 들어있는 것

    양지한 프로의 '그린피의 속사정'미국발 금리 인상의 타격이 골프계에도 밀려와 관련 산업이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필자 역시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린피가 많이 올라 골프 산업의 침체가 두드러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십 년간의 경제성장으로 원화 가치가 올라간 만큼 물가 상승은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골프계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린피라는 명목 안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정확하게 소비자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린피 안에 숨어 있는 보험료와 혜택 등을 상세히 알려 소비자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게 하고(안전사고, 재해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얼마 전 필자가 존경하는 선배 프로님이 라운드에서 하루에 13언더를 치는 코스레코드를 기록했습니다. 연습라운드로 공식 시합은 아니지만 골프장 측에서 적절한 보상과 홍보를 한다면 마케팅 자료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골프장 측은 여기에 크게 관심이 없어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필자는 그린피에 소비자에 대한 혜택이나 일일 보험성 내용이 세부적으로 명시돼 있었다면  골퍼들이 이를 잘 활용하고, 골프를 잘 치기 위해 자주 코스를 찾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작지만 세심한 서비스가 골퍼들의 발길을 다시 코스로 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10.04 14:35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나에게 맞는 백스윙

    양지한 프로의 '백스윙 방법에 따른 다운스윙'백스윙을 잘하면 다운스윙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백스윙을 잘하는 여러 방법이 존재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에 맞는 움직임으로 백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먼저 다운스윙 시 상하 운동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는 골퍼는 가슴을 활용한 백스윙을 하면 좋습니다.백스윙을 할 때 가슴 앞 부분이 위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과 동시에 클럽이 수직 상승을 하는 느낌이 많이 들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다운스윙 시에는 회전과 몸과 클럽이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으로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백스윙은 몸의 반동을 활용해 회전과 함께 클럽을 움직이는 방법이라 느낌상 클럽의 상하 움직임이 강해집니다. 이런 움직임으로 다운블로 느낌이 강해지며 스윙의 템포 역시 빠른 느낌입니다. 하지만 상체의 텐션을 이용한 백스윙이 나에게 맞지 않고 좋은 임팩트를 할 수 있는 느낌이 아니라면 백스윙을 자연스럽게 클럽과 함께 움직여 주며 회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아주 고전적인 스윙으로 몸 회전의 활용 범위가 상당히 큽니다. 백스윙 시 클럽 헤드가 몸 중심과 함께 움직이며 클럽이 항상 몸 앞에서 움직인다는 느낌입니다. 몸에 맞는 자연스러운 템포로 스윙을 할 수 있으며 좀 더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클럽의 텐션이나 반동을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전체적인 몸 움직임과 클럽 움직임의 조화를 찾을 수 있는 백스윙 방법입니다. <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09.26 16:53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열 손가락의 비밀

    양지한 프로의 '골프 칠 때 손가락의 역할'스윙에는 많은 기술적인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그립(Grip)'입니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가장 먼저 레슨을 받는 부분도 그립입니다. "그립은 골퍼의 모든 것"이라는 명언도 있습니다.그립을 잡는 각 손가락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왼손 3~5번째 손가락과 오른손 3번째, 4번째 손가락은 클럽을 휘두르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강한 악력을 가하면 안 되는 손가락들이며 클럽을 움직이는 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만약 손가락 전체에 악력이 많이 들어가 힘든 상황이라면 왼손 3~5번째 세 손가락과 오른손의 3~4번째 손가락만 쥔 채로 스윙을 해보면 쉽게 힘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른손 5번째 손가락과 왼손 2번째 손가락은 양손의 결합 역할을 합니다. 양손이 같은 방향으로 힘을 주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손가락이며 스윙의 일관성을 위해 꼭 필요한 손가락들입니다. 이 두 손가락은 양손의 움직임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가볍게 결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왼손 엄지손가락은 백스윙 탑에서 클럽을 지탱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레버리지 포인트, 즉 클럽헤드 무게를 느껴 지렛대의 원리로 스윙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은 클럽의 방향 키 역할을 합니다. 백스윙 탑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클럽을 잘 받쳐 준다면 백스윙 탑의 모양이 정상적으로 나오며 다운스윙으로 스윙을 전환할 때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의 역할은 '센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팩시 클럽헤드가 닫혔는지 열렸는지에

    2024.09.20 16:22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골프의 역사

    양지한 프로의 '골프의 역사와 미래'골프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구기 종목입니다. 네덜란드의 하키 종목이 영국령 스코틀랜드에 넘어오며 시작됐다는 설과 스코틀랜드 양치기들의 토끼굴에 돌을 쳐서 넣는 놀이가 발전돼 골프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골프가 스코틀랜드 전역에 퍼지면서 1834년 윌리엄 4세는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클럽에 '로열 앤드 에인션트 골프클럽(Royal and Ancient Golf Club)'이라는 명칭을 붙였고 처음으로 13개 항목의 골프 규칙이 제정·공포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 경기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근대화적인 부흥을 거듭하게 됐고 'PGA 투어'가 창설되며 거대한 스포츠 산업의 한 분야가 되었습니다.한국의 골프는 고종 37년, 1900년경 영국인 선교사들의 소개로 시작됐으며 처음에는 원산 바닷가 근처에 6홀의 코스를 만들어 놓고 골프를 쳤습니다. 이 장소는 1927년 서울 컨트리클럽 설립의 기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일제 강점기를 맞으며 한국인들은 골프 플레이어(golf-player)의 역할보다 일본 군과 관료들의 도우미(caddie) 역할을 했습니다. 해방이 되고 한국 전쟁이 끝난 1968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신설되면서 정식 상금이 걸린 스포츠 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춥니다.귀족들의 폐쇄적인 놀이였던 골프는 더 이상 그들만의 스포츠가 아닌 전 세계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09.12 17:27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골프와 함께하는 인생

    양지한 프로의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골프 연습'필자는 20년 간 거의 매일 골프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무릎 수술을 해 연습 양을 줄였지만 전과 다르지 않은 스코어를 내고 있습니다. 연습 양이 많다고 무조건 골프를 잘 치는 것은 아닙니다. 연습장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PGA 투어의 브라이슨 디셈보 선수는 하루 연습량을 묻는 기자에게 "연습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해 신선한 충격을 줬습니다. 반면 대한민국 골프의 아이콘인 최경주 선수는 매일 많은 양의 볼을 칩니다. 한국의 골프 문화에서는 볼을 많이 칠수록 실력이 좋아진다는 인식이 강한 것 같습니다. 무작정 연습을 많이 하겠다고 생각하고 "하루에 몇 시간 연습을 하겠다", "몇 개의 볼을 치겠다"고 다짐하는 것 보다 자신만의 연습 루틴과 리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매번 연습 스윙을 한 다음 볼을 하나씩 친다든지 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는 투자 역시 자신만의 주관과 신념을 가지고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필자는 골프가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연습하는 것이 골프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며 골프를 통해 만족을 느끼고 자신의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09.06 10:11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위기의 골프장, 돌파구는?

    양지한 프로의 '골퍼들의 발길을 돌리려면...'골프장 내장객수가 전체적으로 줄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제주 지역 골프장들은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립니다. 필자가 라운드를 나가 보니 9홀이 끝난 뒤 대기 시간이 정말 짧아졌으며 내장객 수가 많이 준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골퍼들이 그린피가 비싸서 그런 것 아니냐고 이야기 합니다. 물론 그린피와 물가 상승의 영향이 있겠지만 저는 골프장에 일정 금액을 내고 입회한 회원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수많은 골퍼가 골프장에 내장하지만, 해당 골프장의 회원권을 가진 일명'회원 골퍼'는 주기적으로 라운드를 위해 골프장을 찾습니다. 회원 골퍼들에게는 방문 시 할인 혜택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을 조금 더 감동시킬 수 있는 선물과 서비스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골프장의 핵심 수입원이 되는 회원제 골퍼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면 동반하는 일반 골퍼들 역시 '보유 마케팅' 심리에 의한 재방문 의사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내수 경기가 힘들고 금리는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 하루가 다르게 내장객들의 방문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본이 되고 근간이 되는 문제를 조금 더 세심히 살핀다면 역전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경남 양산의 한 골프장 회원은 "무엇보다도 소소한 서비스를 챙겨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하는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회원 골퍼들에게 식사 시 작은 디저트를 서비스 한다든지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십니다.간

    2024.08.30 09:00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초보 골퍼도 가능한 바디스윙 팁

    양지한 프로의 '스윙의 출발에서 바디스윙 만들기'초보 골퍼들은 백스윙을 하면서 손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운동 경험이 없거나 손목이 약한 여성 골퍼일수록 스윙을 시작할 때 손목을 비틀어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이렇게 손목을 미리 비틀어 놓고 백스윙을 해서 스윙을 완성시키는 얼리 셋(early-set) 드릴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이 스윙은 백스윙의 시퀀스(sequence)를 바꿔서 몸의 보상 동작을 활용하는 스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디스윙과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의 스윙이면서 노약자나 여성 골퍼들에게 종종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이 얼리어 셋 드릴을 연습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는데 악력이 너무 강해져 임팩트 동작에서 팔과 손목의 로테이션을 느끼지 못해 슬라이스 구질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얼리어 셋 드릴을 이야기하며 바디스윙을 설명하려고 하는 부분은 완전히 반대 개념의 스윙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연습할 때 몸의 어떤 부분을 먼저 움직이고 회전시켜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몸의 회전으로 팔과 손이 따라오는 느낌이야말로 바디스윙의 기본적인 출발 방법입니다. 몸을 회전하면서 쉽게 백스윙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은 왼쪽 겨드랑이를 붙여서 스윙을 시작하고 떨어지지 않게 백스윙하는 것입니다. 왼쪽 겨드랑이를 붙인 상태로 등과 허리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스윙을 출발시켜 준다면 초보자 들도 바디스윙의 시작을 알기 쉽습니다. 바디스윙의 장점은 일관성 있는 스윙이 가능하며 몸에 잘 습득될 경우 스윙에 대한 많은 고민을 줄여줍니다. 필드에서 플레이할 때도 훨씬 편안한 스윙을 하며 골프 게임 자체에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2024.08.23 18:00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작은 공을 활용하는 골프 연습

    양지한 프로의 '작은 공으로 바디스윙 연습하기'바디스윙만큼 좋은 스윙은 없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실 것입니다. 바디스윙(body-swing)이 완벽한 스윙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손이나 팔로만 하는 스윙보다 일관성이 있고 비거리도 확보되기 때문에 강조되기도 합니다. 필자가 현장에서 레슨과 연습을 하면서 느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제목에도 밝혔듯 작은 공을 활용해 스윙 연습을 해봅니다. 작은 공을 양팔의 전완근 사이에 끼운 다음 스윙을 연습해 봅니다. 양팔 사이에 끼운 공은 가슴과의 간격이 형성될 것이고 이 간격을 유지하며 백스윙-다운스윙의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공을 양팔로 너무 강하게 누르면 좋지 않으며 공이 몸통에 닿지 않도록 백스윙-다운스윙-임팩트-피니시의 전 구간에 신경을 써서 연습하면 좋습니다.이렇게 일정한 간격 유지와 함께 팔에 지나친 힘을 주지 않으며 몸을 사용해 스윙을 할 수 있다면 보다 쉽게 자신의 스윙 패턴을 바디스윙 패턴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릴리스 역시 손을 많이 사용하는 느낌보다 몸의 회전으로 임팩 이후 일어나기 때문에 볼을 눌러 칠 수 있는 다운블로 느낌이 더욱 강력해지기도 합니다. 바디스윙 패턴에 대해 고민중인 골퍼가 있다면 작고 가벼운 공을 구해 양팔 사이에 끼운 뒤 편안하게 스윙이 될 때까지 연습하시면 내 몸에 맞는 바디스윙 패턴을 가질 수 있습니다.<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08.16 17:17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클럽을 잘 휘두르려면…

    양지한 프로의 '클럽을 잘 휘두를 수 있는 조건'클럽을 잘 휘두르는 것은 골프 스윙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비거리나 스윙의 모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유명한 투어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 연습 스윙에서도 '휙'하는 바람 소리가 나 골퍼들의 스윙에 대한 의식을 자극합니다. 그런데 많은 골퍼들이 클럽을 잘 휘두르는 방법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백스윙과 다운스윙 크기의 차이를 느끼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스윙 연습을 하면서 양손에 지나치게 많은 힘(악력)으로 인해 백스윙이 작아지게 된 경우에는 다운스윙을 하면서 클럽을 잘 던지거나 휘둘러서 스윙하기 힘듭니다.백스윙이 작아진다는 것은 어드레스를 했을때 손과 몸통 사이 간격이 백스윙 탑에서도 비슷해야 하는데 너무 많이 줄어들게 된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백스윙 시에는 어드레스 시작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손과 몸통 사이의 간격을 탑까지 유지하여야 합니다. 이후 다운스윙 시에는 꼬임을 풀어주면서 몸과 팔의 스피드가 올라가는 구간이기 때문에 백스윙 시보다는 스윙의 아크가 줄어들며 진행됩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살펴볼 때 잘 휘둘러 치지 못하는 골퍼들은 백스윙 시 아크 유지가 좋지 않으면서 손이나 팔, 어깨에 지나치게 많은 힘이 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니면 던져 친다는 골퍼 자신만의 추상적인 개념으로 다운스윙을 하는 경우 임팩트를 하는 과정에서 팔을 너무 뻗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암로테이션(ARM-ROTATION)이 억제되기 때문에 클럽을 자연스럽게 휘두르기 어렵습니다. 아크 유지가 좋은 백스윙에서 가속이 되는 다

    2024.08.09 11:30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백스윙 변화로 비거리를 늘릴 수 있을까

    양지한 프로의 '백스윙을 느리게 하면 비거리가 늘어나는 이유'비거리가 많이 나지 않는 골퍼는 밤잠을 설칩니다. 백스윙에 변화를 도모해 보기도 하며 유명 골퍼들의 스윙 동작을 보며 밤새 고민도 합니다. 비거리에 고민이 많은 골퍼라면 백스윙을 천천히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일정한 리듬으로 임팩트까지 가야 하는 부분은 백스윙을 천천히 할 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템포를 떨어트려 주며 백스윙을 할 때는 상체의 회전속도를 클럽의 회전속도가 앞지르지 않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 합니다. 상체 중심부에 클럽헤드와 양손이 위치하는 느낌의 백스윙은 지나치게 급하고 빠른 백스윙 템포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이렇듯 백스윙을 몸의 회전에 맞추어 천천히 한다면 바디스윙 패턴의 백스윙이 시작됩니다. 자연스럽게 몸의 꼬임(torsion)도 증가해 이로 인한 근육의 풀림으로 가는 다운스윙은 헤드 스피드(head-speed)를 증가시켜 줄 뿐 아니라 바디 릴리스(body-release)가 가능해져 일관성을 높여주며 아이언 같은 클럽을 눌러 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천천히 백스윙을 하면 좋은 또 다른 부분은 내가 언제 다운스윙을 하고 힘을 쓰면 좋은지에 대한 파악과 학습이 빠릅니다. 지나치게 빠른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시도하는 골퍼라면 종종 다운스윙 시에 속력이 줄어드는 현상과 함께 오버 더 탑(over the top) 일명 오버스윙의 큰 백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정확성이 떨어져 비거리가 나지 않는 증상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고 나의 백스윙을 스스로 느끼면서 언제 다운스윙을 하고 힘을 쓰는지에 대한 타이밍 찾으려면 백스

    2024.08.02 17:23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똑딱이 스윙을 이해하자

    양지한 프로의 '임팩트 구간의 헤드움직임이 중요한 이유'골프에 입문하면 배우는 일명 똑딱이 연습법이 있습니다. 이는 헤드의 움직임이 임팩 구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는 연습입니다. 사실 이 똑딱이 연습은 골프 초보 시절 이후에는 거의 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임팩 구간에서 헤드의 움직임을 느껴보는 연습이 드라이버 임팩트를 연습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합니다.보통 클럽헤드 임팩시 움직임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낙하하는 이미지를 그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드라이버 임팩트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이버나 우드 임팩트의 기본은 클럽헤드가 조금은 평평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우드는 사이드블로우(side-blow), 드라이버는 어퍼블로우(upper-blow)를 이야기를 하는데 이러한 임팩 기술의 기본이 되는 것이 똑딱이 볼과 같이 클럽헤드로 볼을 평평히 밀어치는 느낌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이언의 다운스윙인 다운블로(down-blow)는 임팩시 찍어치는 느낌이 아니라 볼 앞쪽의 10cm 정도의 구간을 긁어서 스윙한다 생각하면 좋습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하자면 마치 진자 운동을 하는 구슬처럼, 시계 추의 움직임과 같이 클럽헤드를 움직여 주는 것이 임팩트의 기본이기 때문에 몸의 모양과 클럽헤드의 움직을 느끼면서 연습한다면 똑딱이 볼이 드라이버 임팩트 연습에 도움이 되는 동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런  연습으로 감을 잡을 때 중요한 것은 손목의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클럽헤드와 샤프트를 시계 추 같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몸통 앞에서 클럽이 움직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을 잘 사용한

    2024.07.26 17:50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백스윙 아크를 늘리는 연습

    양지한 프로의 '백스윙 아크의 불편한 진실'유명한 KLPGA 프로 선수들의 넓고 시원한 백스윙 아크를 보고 있으면 스윙 아크의 크기가 임팩트의 질과 비거리를 결정짓는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백스윙 아크를 늘리는 것만이 골프 스윙의 핵심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백스윙 아크는 쉽게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넓고 긴 스윙의 아크는 연습과 기초체력 운동을 통한 좋은 밸런스와 타고난 신체적 특성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백스윙 아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연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백스윙 아크의 정의는 '양손과 몸통 사이의 간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백스윙 아크를 늘리는 연습으로는 양손과 몸통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혹은 양손과 몸통의 간격을 늘려보는 방식으로 스윙을 해보는 방법이 있으며 백스윙 탑에서 나의 왼쪽 옆구리가 얼마큼 꼬임을 가지고 있는지 텐션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연습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스윙 아크를 늘린다고 해서 무조건 비거리가 향상되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스윙의 아크는 전체적인 스윙 기술의 기본적인 요소지만 모든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요소가 모여 스윙의 결과를 만듭니다. 스윙 아크를 크게 가져가고 적게 가져가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많이 작용되는 부분이 팔의 길이와 유연성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근육의 늘어남을 느끼며 스윙 아크를 늘리는 연습을 실행에 옮기는 것보다 내 스윙 아크를 유지하면서 스윙이 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팔이나 어깨를 무리해서 쓰다보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내 몸에

    2024.07.22 17:47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백스윙탑을 높이고 싶다면?

    양지한프로의 '백스윙탑을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연습방법'백스윙 탑의 모양이 완벽한 골프 스윙의 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골퍼들은 다양한 백스윙 탑을 가지고 있으며 백스윙 탑의 모양이 임팩트에 여러가지 결과로 나오기도 합니다. KLPGA 여자 선수들의 시원하고 높은 백스윙 탑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나도 저런 백스윙 탑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에 연습을 해보지만 여의치 않습니다.사실 백스윙 탑이 너무 낮아지면 클럽페이스의 정렬 상태라든지 몸의 회전과 팔의 움직임이 다운스윙 시 불균형으로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높이의 백스윙 탑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셋업 시 자신의 어깨 라인과 백스윙 탑에서 왼팔이 평행이 되는 상태, 그리고 양손이 오른쪽 귀보다 약간 높은 위치라면 좋은 백스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무리 연습해도 백스윙이 낮은 것 같다면 스윙에 있어서 지나치게 회전이 많은 골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몸의 회전이 중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지나치면 양손과 팔의 방향 역시 몸의 회전을 따라가기 때문에 스윙은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백스윙 시 팔의 움직임도 고려해야 합니다. 양손과 클럽 헤드가 항상 상체의 중심에 위치하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한다면 조금은 쉽게 백스윙 탑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하지만 이런 움직임을 가져갈 때 몸의 회전은 기본적으로 바탕에 있는 느낌으로 회전 안에서 클럽과 손과 헤드가 상체 중심 부분과 함께 움직이는 느낌으로 백스윙을 해줘야 합니다. 허리나 등만을 이용한 백스윙은 힘듭니다. 어느 정도 팔의 움직임과 몸의 움직임을 일치시켜야 좋은 스윙이 가

    2024.07.12 16:56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백스윙 시 시선이 클럽을 따라 가도 될까요

    양지한 프로의 '백스윙 시 머리를 움직여도 되는 이유'백스윙은 평생의 골프 과제라고 할 정도로 많은 고민을 안겨 주는 동작입니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백스윙을 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남들이 보기에 좋은 스윙을 위해 수정을 하고, 수정을 통해 볼이 맞지 않는 것을 고민합니다. 필자가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는 '백스윙 시 클럽의 움직임을 따라 머리가 움직여도 되는가'입니다.백스윙을 하면서 어느 정도의 머리 움직임은 당연히 허용합니다. 머리가 척추를 기준으로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우리 몸은 움직이면서 스윙을 하지만 공은 그 자리에 고정돼 있기 때문에 척추각을 기준으로 흔들리지 않고 제자리에서 회전하면 좋습니다. 척추 각의 최 상단에 위치한 머리가 헤드를 따라 시선을 움직일 때 제자리에서 회전을 하는 것은 오히려 몸의 움직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평상시 스윙을 하기 전부터 힘이 많이 들어가 경직된 자세 때문에 백스윙의 회전이 적다는 지적을 듣는 사람들이라면 클럽헤드의 움직임을 머리를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따라가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당연히 백스윙이 끝나면 공으로 시선이 돌아오게 될 것이며 다운스윙과 임팩트를 준비하게 됩니다.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동작은 상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상체 스웨이(upperbody-sway)만 아니라면 스윙의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07.08 15:39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백스윙이 쉬워지는 방법

    양지한프로의 '백스윙 고민을 덜어주는 오른팔 연습'백스윙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하게 됩니다. 특히나 한국과 같은 골프 문화에서 백스윙을 멋지게, 예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백스윙은 내가 어렵게 만들어서 하는 것보다는 힘을 쓸 수 있는 다운스윙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백스윙의 모양과 관련해 아무래도 왼손등의 모양, 왼팔이 쭉 펴지는 모습 등 왼쪽 팔의 모양과 각도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른팔과 오른손의 모양을 신경쓰는 백스윙 연습이야말로 백스윙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백스윙 시 오른팔이 들리는 플라잉-엘보(flying-elbow) 현상이 대표적인 오른팔의 오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오른팔의 오류와 빗대어 반대 동작을 백스윙 시에 해주면 백스윙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먼저 연습에 앞서 과도한 회전이나 움직임을 몸에 부여하는 것보다는 간단하고 자신의 가동 범위에 맞는 회전을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백스윙 시 오른팔은 마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아령을 잡고 이두근 운동을 하듯이 접어주면 좋습니다. 이때 과도하게 오른팔을 접는 것 보다 가벼운 느낌으로 백스윙의 회전과 함께 오른팔을 접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팔의 움직임을 연습할 때 오른손의 악력은 왼손과 왼팔을 거들어 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하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윙이 되며 이로 인해 다운스윙 시 정확하고 힘 있게 오른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윙을 할 때 왼팔에 너무 집중된 연습을 하고 있었다면 오른팔의 움직임에 더욱 신경 써 스윙의 모양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2024.06.27 18:05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골프 스윙의 감을 찾으려면…

    양지한 프로의 '클럽과 몸의 움직임을 통한 스윙감 찾는 법'종종 자신이 스윙을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당황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골프 스윙의 감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큰 근육 보다 작은 근육의 움직임으로 스윙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연습 습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습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신의 연습 루틴을 가지고 천천히 볼을 치면서 연습 스윙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공이 잘 맞는 느낌을 찾기 위해 휘두르다 보면 계속 공만 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스윙은 온데간데없고 볼 치는 느낌만 몸에 저장됩니다.해결 방법은 먼저 어드레스가 된 상태에서 헤드와 상체의 중앙(명치) 정도가 하나의 선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고 등과 허리를 회전하며 임팩트 방향으로 가볍게 양손을 왼쪽 허리까지 던져 줍니다. 이때 양팔과 어깨의 삼각형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탄력을 이용해 백스윙 방향으로 삼각형을 유지하여 등과 허리를 회전하며 뒤로 던져 줍니다. 이대로 한 번 더 다운스윙 방향으로 던지고 다시 백스윙 방향으로 올 때 이번에는 백스윙 탑까지 한 번에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바로 다운스윙을 하는 방식으로 몸과 클럽의 일체감을 느끼며 연습 스윙을 해봅니다. 스윙을 머리로 기억하면 쉽게 감을 잃으며 단편적인 움직임, 작은 움직임으로 스윙을 하는 습관이 생겨 버립니다. 하지만 큰 근육의 움직임과 클럽이 일치하는 스윙 연습을 한다면 쉽게 스윙감을 잃어버리지 않고 보다 좋은 샷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2024.06.21 16:02
  • [4인4색 재미있는 골프 해석] Personal Branding이 아닌 Personality Branding

    양지한 프로의 '나에게 맞는 스윙이 중요한 이유'Personal Branding은 개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 꿈, 가치관, 비전, 전문성, 재능 등을 분석해 지향하는 목표를 정하고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 도구와 채널을 통해 자신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성공의 가장 큰 법칙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골프 스윙에 있어 성공은  이 Personal Branding이라는 의미와 부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Personal Branding보다는 Personality Branding이라는 표현이 골프 스윙에는 더 어울리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다 다릅니다. 비슷한 신체구조와 기관들을 가지고 있지만 똑같은 사람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따라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스윙의 방법과 모양이 존재합니다. 최근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 골퍼 '스코티 셰플러'는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하고 힘 있는 스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골퍼들은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깔끔하고 멋있고 예쁘기만 한 스윙을 구사하려고 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멋지고 깔끔한 스윙이 가장 좋은 스윙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내 몸에 잘 맞고 라운드하는 동안 최고로 몰입(flow)할 수 있는, 익숙한 습관 같은 스윙이야말로 최고의 스윙입니다. <한경닷컴 The Lifeist> 젠트리 프로골프단 양지한 골프칼럼리스트"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2024.06.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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