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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의대 신설, 목포 배제 말라"…與 김원이, 단식 일주일째 돌입
이날 김 의원은 국회 본청 앞 단식 농성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전날 교육부의 답변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목포대가 배제된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교육부·보건복지부는 국립 의과대학을 전남광주의 순천대, 경북의 경국대에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전남권에서 선정된 순천대는 목포대와의 경쟁 끝에 전남광주시의 최종 추천을 바탕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교육부는 (의대 선정에서) 전남광주시의 추천은 중간 단계라 구속력이 없다고 설명했다"며 "그러면서 '추천 과정에 반려할 하자가 없다면 정부가 재심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항의했다. 두 설명이 상충한다는 의미다.
김 의원은 "공정한 심사가 다시 진행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