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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오래된 주택의 변신…프론투라인, 첫 플래그십 매장 열었다
쇼룸부터 요가 스튜디오까지…외국인 고객 접점 확대
신규 매장은 서촌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2층 규모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쇼룸과 휴식 공간을, 2층에는 웰니스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주말마다 요가 등 다양한 운동 수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프로그램 ‘프투데이’도 운영한다.
프론투라인은 요가·필라테스 의류를 시작으로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웰니스 의류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2024년 부스터즈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부스터즈는 올해 프론투라인 운영사인 투스톤에프앤씨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부스터즈는 이번 매장을 거점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서촌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는 “프론투라인은 부스터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력과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함께 입증해 온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과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