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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훈명예수당 50% 인상…월 15만원 지급
내년 1월부터 5만원 올려
국가보훈대상자 5400여 명 혜택
국가보훈대상자 5400여 명 혜택
파주시는 2027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5만원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1인당 연간 지급액은 12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60만원 늘어난다.
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당 인상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5400여 명이다. 이를 기준으로 산출한 연간 수당 지급 규모는 약 97억2000만원으로, 기존보다 약 32억4000만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계기로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넓혀갈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