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경현 루닛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루닛
팽경현 루닛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루닛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ESG) 부문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포상은 ESG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루닛은 환경 정책 수립과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윤리경영 체계 구축, 의료 접근성 확대, 노동·인권 존중, 지속가능한 조달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해왔다.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냈다. 루닛은 지난 6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년 연속 실버 메달을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체 평가 기업 가운데 상위 9%에 포함됐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7만5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을 평가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수상은 루닛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AI 기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 있는 경영을 함께 실천하며, 글로벌 의료AI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 mean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