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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미국면역항암학회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이용한 분석 연구 발표
SITC에서 루닛은 글로벌 진단·임상시험 서비스 기업 랩콥과 공동으로 수행한 AI 기반 공간 프로파일링을 통한 난소암 상동재조합복구결핍(HRD), 상동재조합복구정상(HRP) 간 조직학적 면역 특성 비교 연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SITC 2025에서 공동연구 성과를 함께 발표한 글로벌 CRO 셀카르타와의 연구인 '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의 종양 내 면역 공간 구조 및 종양-T세포 근접성과 수술 전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간 연관성 규명 연구'도 공개할 예정이다.
루닛은 2021년 SITC에서 처음 연구 성과를 선보인 이후 6년 연속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 루닛에 따르면 올해는 연구 대상 암종을 난소암과 방광암으로 넓히고 기존 파트너인 셀카르타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랩콥과도 새롭게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은 면역항암 시장에서 루닛의 입지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학술 성과는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회사는 루닛 스코프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발판을 지속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