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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의학연구원 유치' 원팀으로 뛰는 부울경
동남권 치의학 산업 집결지
울산·경남까지 시너지 기대
울산·경남까지 시너지 기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전에 뛰어든 부산시가 경남·울산시와 공동 대응에 나선다. 동남권을 아우르는 ‘지·산·학·연·병(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병원)’ 체계를 만들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하는 지원 체계를 만들 방침이다.
부산시는 오는 29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대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심포지엄’을 연다고 발표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치과의사회·부산시치과기공사회·부산시치과위생사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산을 넘어 울산과 경남 지역의 치의학계와 산업계를 비롯해 대학 및 병원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은 비수도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치과 산업 집적지다. 치과 관련 병·의원 1360곳과 치과기공사 475곳 등 총 1835곳이 운영 중이며,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의사·간호사·치기공사 등 관련 인재가 매년 600명 이상 육성되고 있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과병원이 연구와 인력 양성을 맡고, 디오·코웰메디·세일글로발 등 주요 치의학 기업이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물류와 마이스(MICE) 산업은 치의학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로, 경쟁 도시와의 차별성을 갖췄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인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이 가까워 교통과 물류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2018년 이후 매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디지털치의학전시회(BFEX)는 연구 역량과 기업 판로의 해외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울산 경남과 함께 산업부터 병원에 이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원팀’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치의학 산업 육성 정책은 부산시가 10년 넘게 이어온 경쟁력”이라며 “동남권 전체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부산시는 오는 29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대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기원 심포지엄’을 연다고 발표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치과의사회·부산시치과기공사회·부산시치과위생사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산을 넘어 울산과 경남 지역의 치의학계와 산업계를 비롯해 대학 및 병원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은 비수도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치과 산업 집적지다. 치과 관련 병·의원 1360곳과 치과기공사 475곳 등 총 1835곳이 운영 중이며,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의사·간호사·치기공사 등 관련 인재가 매년 600명 이상 육성되고 있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치과병원이 연구와 인력 양성을 맡고, 디오·코웰메디·세일글로발 등 주요 치의학 기업이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물류와 마이스(MICE) 산업은 치의학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인프라로, 경쟁 도시와의 차별성을 갖췄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인 강서구는 김해국제공항과 부산신항이 가까워 교통과 물류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2018년 이후 매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디지털치의학전시회(BFEX)는 연구 역량과 기업 판로의 해외 진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울산 경남과 함께 산업부터 병원에 이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원팀’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치의학 산업 육성 정책은 부산시가 10년 넘게 이어온 경쟁력”이라며 “동남권 전체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