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 조감도.
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 조감도.
CA이앤씨가 경기 용인 마북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짓는 ‘중앙하이츠 구성 플랫폼시티’가 다음달 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체 130가구 가운데 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에서 약 1.5㎞ 떨어져 있다.

CA이앤씨는 29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CA이앤씨가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다. 지하 2층~지상 15층, 1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1가구, 68㎡ 5가구, 74㎡ 23가구, 79㎡ 12가구, 84㎡ 5가구다.

구성역에서 GTX-A를 타면 수서역까지 약 14분, 동탄역까지 약 7분 걸린다. 구성역에는 GTX-A와 수인분당선, 고속버스·광역버스·통근버스 등을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2㎞ 떨어진 신갈분기점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용인 수지와 광교신도시, 수원 영통지구 등으로 오가기도 편하다.

구성역 일대에서는 약 273만㎡ 규모의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 진행 중이다. 2025년 착공해 산업·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며, 약 1만가구의 주택 공급도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마성초가 있고 구성초·구성중·구성고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구성도서관이 가깝고 마북근린공원과 법화산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커뮤니티 마당과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청약은 다음달 9일 특별공급, 10일 해당지역·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