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정보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27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제공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제공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기업의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최근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하며 기업의 사고 초기부터 리스크 관리 및 법적 분쟁이 잦아지는 데 따른 것이다. 기술적 대응과 법률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업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글로벌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유닛 42'와 함께 기업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대응을 지원한다.

양사는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력 및 기술·법률 서비스를 연계하고, 각종 세미나 및 교육을 통해 사고 방지 및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피해 기업의 위협 탐지와 사고 분석 등 기술적 대응을 지원한다. 김앤장은 이 같은 기술적 분석 결과를 활용해 규제기관 신고, 정보 주체 통지, 조사 및 분쟁 대응 등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정경택 김앤장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7기)는 "글로벌 보안 역량을 갖춘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고객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민규 기자 jessim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