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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 세계 첫 '무인 PCR' 구축…초격차 진단 기술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씨젠의료재단이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반의 진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외 검사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재단은 현재 전국 4대 광역시에 본원급 검사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현장에는 분자진단 PCR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한 ‘큐레카(CURECA)’를 비롯해 실시간 결과 수집·분석 통계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 AI 기반 조직병리 진단 품질관리 시스템 ‘AI Assisted Daily QC(SeeDP)’,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 ‘SeeLIS’ 등 디지털 설비를 도입했다. 검사 전반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 효율성과 진단 정확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에는 카자흐스탄 내 건강검진 및 진단검사 협력을 위해 중앙아시아 바이오테크놀로지 협회, 오픈헬스케어와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지 ‘오픈헬스케어 코리안 메디컬센터 알마티’의 검진 역량을 강화하고 공식 검진센터 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지 주민의 검진 접근성 개선, 진단검사 표준화 및 품질관리 체계 구축, 의료 인력 교육과 기술 교류도 공동 추진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