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3개국과 홍콩에 있는 세포라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세포라는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1월 이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세포라 매장 내에 K뷰티 브랜드를 모은 ‘올리브영 K뷰티에딧’을 선보였다. 지난 8월 첫선을 보인 미국 세포라에선 입점 브랜드의 일평균 매출(9월 말 기준)이 전월 대비 두 배로 늘었다.

싱가포르와 태국은 미국 일본 중국과 함께 국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외국인 구매액 기준 상위 5위에 드는 국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동남아는 K뷰티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지난 8일부터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복합쇼핑몰 ‘아이온 오차드’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