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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물량 풀리자 날개 달았다"…폴스타코리아, 9월 판매 '역대 최대'
폴스타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신규 등록 기준으로 지난달 769대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 진출한 뒤 월간 기준 최대 실적이다. 1~9월 누적 등록 대수는 3719대다. 지난해 연간 등록 대수 2957대보다 762대 많다. 회사가 연초에 내건 연간 판매 목표는 4000대다. 남은 3개월 동안 281대를 더 팔면 목표를 채운다.
실적은 대부분 폴스타 4에서 나왔다. 폴스타 4는 지난달 688대가 등록돼 전체 판매의 약 89%를 차지했다. 그동안 쌓여 있던 출고 대기 물량이 해소된 결과로 풀이된다. 연간 누적 등록 대수는 3608대다.
회사 측은 폴스타 4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유럽 브랜드 전기차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판매망 확대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폴스타코리아는 올해 대구와 일산 등에 매장을 새로 열었다. 브랜드 앰배서더를 내세운 마케팅도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왔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