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현판.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 혁신에 나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현판.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가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보험 가입부터 계약 유지, 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한라이프, 70세 이상엔 전문 상담…시니어 배려에 진심
신한라이프는 생성형 AI 기반 ‘상담 요약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과 상담원의 통화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고객이 원하면 알림톡으로 전달한다. 고객이 상담 내용을 다시 기억하거나 메모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상담사의 업무 효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 절차도 간소화했다. 신한라이프는 앱 설치나 복잡한 인증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고객을 위해 ‘시니어 간편톡 청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뒤 치료 관련 서류를 사진으로 촬영해 전송하면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고령층 고객을 위한 전용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SOL메이트 시니어 콜센터’는 70세 이상 고객이 전문 상담사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최근 상담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기존 상담사를 우선 배정해 고객 대응의 연속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전문 상담사 인증제와 교육 과정을 운영해 전문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통해 60~70대 고객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보장 내용 조회와 보험금 청구 방법, 금융소비자 권리, 보험사기·보이스피싱·불법 대출 예방 및 대응법 등 일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결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