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쇼핑 앱의 ‘AI 쇼핑 에이전트’에 실시간 배송 정보를 반영한 추천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컨대 사용자가 ‘내일까지 도착하는 전골 밀키트를 추천해달라’며 배송 조건을 포함해 질문하면 설정된 배송지를 기준으로 실제 도착 가능한 상품을 추려준다. 상품별 도착 예정일과 주문 마감 시간도 안내한다. 이용자는 상품 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도 원하는 시점에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질의에 담긴 상황과 구매 맥락을 파악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예를 들어 기온 변화로 전기장판을 찾는 이용자에게 전기요와 온수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제안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선택지를 좁혀주는 방식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