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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 "직업교육 늘리면…세계 GDP 6.5조달러 증가"
세계 주요국은 직업교육(리스킬링) 투자를 대대적으로 늘리고 있다. 직업교육으로 저부가가치 산업의 근로자를 성장 분야로 유입시키는 ‘노동 이전’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2021년 세계경제포럼(WEF)과 글로벌 회계법인 PwC는 “근로자의 리스킬링 투자를 가속화하면 2030년까지 530만 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고, 생산성은 평균 3% 높아져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이 6조5000억달러(약 8740조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싱가포르는 직업교육으로 인재경쟁력을 끌어올린 모범 사례다. 1965년 건국 이후 외국인 근로자를 유치해 고성장한 싱가포르는 2014년부터 직업교육으로 1인당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25세 이상 전 국민에게 500싱가포르달러(약 53만원)의 훈련비를 지급하고, 2만5000종류 이상의 직업훈련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총인구의 10%에 해당하는 54만 명이 직업훈련을 받았다. 2025년 싱가포르의 인재경쟁력은 7위(스위스 IMD 기준)로 매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영국은 2021년 코로나19 이후 인재정책의 핵심을 ‘라이프타임 스킬스 개런티(생애기능포장)’란 이름의 직업교육으로 옮겼다. 25억파운드(약 4조5429억원)를 투자해 19세 이상 성인에게 150개 코스의 전문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2021년 세계경제포럼(WEF)과 글로벌 회계법인 PwC는 “근로자의 리스킬링 투자를 가속화하면 2030년까지 530만 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고, 생산성은 평균 3% 높아져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이 6조5000억달러(약 8740조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싱가포르는 직업교육으로 인재경쟁력을 끌어올린 모범 사례다. 1965년 건국 이후 외국인 근로자를 유치해 고성장한 싱가포르는 2014년부터 직업교육으로 1인당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25세 이상 전 국민에게 500싱가포르달러(약 53만원)의 훈련비를 지급하고, 2만5000종류 이상의 직업훈련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총인구의 10%에 해당하는 54만 명이 직업훈련을 받았다. 2025년 싱가포르의 인재경쟁력은 7위(스위스 IMD 기준)로 매년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영국은 2021년 코로나19 이후 인재정책의 핵심을 ‘라이프타임 스킬스 개런티(생애기능포장)’란 이름의 직업교육으로 옮겼다. 25억파운드(약 4조5429억원)를 투자해 19세 이상 성인에게 150개 코스의 전문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