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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갈등' KT, 에이밍과 결별…KRX 지우와 원딜 트레이드
KT는 지난 정규 시즌 3라운드 T1과의 첫 경기에서 '내부 갈등'을 이유로 김하람 대신 2군 원거리 딜러 '펜리르' 박강준을 콜업했다. 이 같은 갈등의 여파가 전격 트레이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벌써 두 번째 원딜 트레이드가 이뤄진 점도 눈에 띈다. 지난 4월 BNK 피어엑스 소속이었던 '디아블' 남대근 역시 태도 논란 등이 불거진 후 농심 레드포스 '태윤' 김태윤과 팀을 맞바꾼 바 있다.
업계에선 지난 2024년에 도입됐지만 거의 활용되지 않던 트레이드 제도가 이번 시즌 들어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그 배경이 주로 내부 갈등에서 촉발된 점은 리스크로 꼽힌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