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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동성제약, 中 푸단대와 연구 맞손…"뷰티 R&D 강화"
푸단대 장강연구원과 MOU 체결
푸단대학교는 1905년 설립된 상하이 소재 연구 중심 대학이다. 특히 부속 화산병원 피부과는 중국 피부과 평가에서 매년 1위를 차지하는 등 피부과학 분야의 권위 기관으로 꼽힌다.
애경산업은 장강연구원의 과학기술 연구역량과 임상·연구 네트워크, 홍보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중국 내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각 사는 향후 피부·두피·모발 관련 공동 연구를 비롯해 신규 원료 및 기술 개발,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경산업과 동성제약을 계열사로 둔 태광그룹은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사업구조 검토 등을 지원하며 협력 체계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에 따라 태광그룹의 다른 계열사는 물론 국내외 대학·병원·연구기관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피부·두피 데이터와 AI 분석 플랫폼, 신규 원료 및 제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그 성과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