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제공
사진=애경산업 제공
뷰티 기업 애경산업이 자화사 원씽을 흡수합병했다.

애경산업은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원씽과의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돼 별도의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승인을 통해 절차가 완료됐다.

원씽은 애경산업이 2022년 인수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화장품의 핵심 성분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콘셉트의 제품을 전개해왔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스킨케어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스킨케어 사업부를 신설하고 브랜드 육성을 위한 마케팅 조직도 새롭게 정비했다. 이를 통해 대표 제품인 병풀 라인을 중심으로 클렌저, 크림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원씽의 브랜드 자산과 애경산업의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