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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서 VC 만난 李 "다음 세대 삼성 함께 만들어내야"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밋업(Meetup)' 행사에서 VC 대표 및 관계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은 뛰어난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 또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스타트업이 미국의 자본과 시장을 만나고 또 미국의 투자자와 혁신 기업이 대한민국의 기술, 제조, 인재 생태계와 연결될 때 양국은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만들어 갈 혁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 간 미래 분야 협력 강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은 오랜 안보 동맹을 넘어 이제 기술 동맹, 혁신 동맹, 스타트업 동맹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며 기술 동맹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슬라 벤처스 비노드 코슬라 창업자,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배리 에거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공동 창업자,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NEA) 토니 플로렌스 공동대표, 세콰이어 캐피털 알프레드 린 공동대표, 제너럴 캐털리스트 헤먼트 터네자 대표,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마틴 카사도 제너럴파트너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벤처캐피털 업체들과 국민연금공단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함께 진행됐다.
샌프란시스코=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