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현대3차 734가구·강변아파트 209가구 '탈바꿈'
서울시, 정비계획안 6건 가결
마포4구역 497가구로 재개발
마포4구역 497가구로 재개발
서울 용산구 이촌동 ‘강변·강서아파트’가 공공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39층, 209가구(공공주택 24가구 포함)로 재탄생한다. 영등포구 준공업지역 내 ‘당산현대3차’는 최고 46층, 734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변·강서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을 포함해 6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971~1972년 준공된 강변·강서아파트는 1993년 재건축을 위한 조합이 설립됐다. 하지만 기존 용적률(317.7%)이 높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서울시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현황 용적률 인정, 종 상향 등을 적용받아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곳에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체험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프라자’를 조성한다. 공개공지와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개방해 열린 주거단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당산현대3차아파트’의 정비계획안도 통과됐다. 1988년 준공된 이 단지는 최고 46층, 734가구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의 사업성 개선 방안을 반영해 준공업지역 법적 상한(400%) 범위 내인 399.66%로 용적률을 결정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당산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택 공급 확대와 더불어 노후화된 준공업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서강대역과 신촌역 사이에 있는 마포구 마포4구역 5·6·7·10지구는 아파트 497가구로 재개발된다. 지난해 관리처분계획을 받은 10지구와 소규모 면적과 급경사 지형으로 토지이용이 어려웠던 5·6·7지구를 통합해 개발하기로 했다.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97가구와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한다. 대학과 가까운 특성을 고려해 2층에는 인근 대학생, 청소년, 주민 등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 삼각동 66의 1 일대 을지로2가 1·3·6·18지구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오피스가 들어선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변·강서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을 포함해 6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971~1972년 준공된 강변·강서아파트는 1993년 재건축을 위한 조합이 설립됐다. 하지만 기존 용적률(317.7%)이 높아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서울시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에 따른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현황 용적률 인정, 종 상향 등을 적용받아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곳에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 체험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프라자’를 조성한다. 공개공지와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개방해 열린 주거단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당산현대3차아파트’의 정비계획안도 통과됐다. 1988년 준공된 이 단지는 최고 46층, 734가구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의 사업성 개선 방안을 반영해 준공업지역 법적 상한(400%) 범위 내인 399.66%로 용적률을 결정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당산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택 공급 확대와 더불어 노후화된 준공업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서강대역과 신촌역 사이에 있는 마포구 마포4구역 5·6·7·10지구는 아파트 497가구로 재개발된다. 지난해 관리처분계획을 받은 10지구와 소규모 면적과 급경사 지형으로 토지이용이 어려웠던 5·6·7지구를 통합해 개발하기로 했다.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497가구와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한다. 대학과 가까운 특성을 고려해 2층에는 인근 대학생, 청소년, 주민 등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 삼각동 66의 1 일대 을지로2가 1·3·6·18지구엔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0층 규모의 오피스가 들어선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