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복정 복합개발 첫 단지…수도권 환승역세권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인근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2026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브랜드대상을 받았다. 복정역 스마트시티 개발의 핵심 축인 ‘송파·위례 더그리드’ 사업의 첫 공급 단지다. 미래형 복합도시의 상징성과 더블 역세권 입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복정 복합개발 첫 단지…수도권 환승역세권
단지는 장지동에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1393실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4~119㎡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갖춰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가족 단위 수요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복정 복합개발 첫 단지…수도권 환승역세권
이 단지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위례신도시 복정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하나다. 대기업 연구·개발 센터를 비롯해 브랜드 쇼핑몰,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이 들어선다. 단순한 주거 개발을 넘어 업무와 소비, 문화 기능까지 집약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포스코홀딩스와 주요 그룹사가 입주하는 ‘포스코 글로벌센터’가 조성된다.

부지 면적은 약 4만9000㎡로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열었다. 완공되면 약 3300명의 상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성남시는 보고 있다. 복정역과 직접 연결되는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GBD(강남업무지구), PBD(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강남·판교를 잇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돼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복정역은 수인분당선과 8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잠실, 문정, 판교,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위례선 트램이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도시와 삼성역, 신사역을 잇는 위례신사선은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개통되면 위례중앙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4분, 신사역까지 24분이 걸린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위례와 문정이 가까워 가든파이브, 스타필드 시티 위례 등이 있다. 서울삼성병원 등 의료시설과 위례역사수변공원도 인근에 있다. 서울국제학교와 송례초·중, 문현고 등도 가깝다. 현대건설은 대형 커뮤니티 시설 등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