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는 인천 검단구 일대에서 추진하는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김·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DK아시아
DK아시아는 인천 검단구 일대에서 추진하는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김·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DK아시아
DK아시아는 인천 검단구 일대에서 추진하는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김·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허가, 지자체 분담금 협의, 조세, 보상, 청구, 민원 및 분쟁 대응 등을 포괄하는 내용이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은 인허가와 보상, 민원 대응이 사업 속도와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DK아시아는 김·장 법률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전반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은 인천 검단구 일대 260만㎡ 부지에 1만6800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DK아시아는 이를 스페인 금융도시 산탄데르시티의 약 1.7배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 주도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DK아시아는 앞서 하나은행과 전략적 금융협약을 체결하고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을 위한 자금 조달 체계도 마련했다. 우선 추진되는 1차 8800가구에 대해서는 공사비의 90%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장 법률사무소와의 협약이 더해지면서 DK아시아는 금융과 법률 양측에서 사업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금융주관과 자금 조달 전반을 담당하고, 김·장 법률사무소는 인허가와 지자체 분담금 협의, 조세, 보상, 민원 및 분쟁 대응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김·장 법률사무소와의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로열파크씨티 2단계 사업은 인허가, 지자체 분담금 협의, 조세, 보상, 민원 및 분쟁 대응 등 사업 전반에서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260만㎡ 규모의 로열파크씨티 2단계 1만6800가구 도시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