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등의 종가가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코스피지수 등의 종가가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지난 12일 약 한 달만에 국내 증시에 복귀한 외국인이 16일까지 3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는 총 5조8331억원이다. 외국인 매수세는 반도체와 로봇 밸류체인, 금융·증권주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것이 외국인 수급 개선의 배경으로 꼽힌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갈등 완화, 원·달러 환율 변동성 축소, 스페이스X 수급 이동 이벤트 종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