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 편의성 높인 '해링턴 스퀘어 과천' 분양 진행
업계에서는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변화를 '오피스텔 3.0 시대'로 설명한다. 오피스텔 3.0은 발코니와 바닥난방 등 주거 기능을 강화한 중대형 오피스텔을 의미한다. 과거 업무·임대 목적 중심의 소형 상품에서 벗어나 공간 활용성과 거주 편의성을 높인 주거형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변화는 수요자들의 인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파트 가격 부담과 청약 진입장벽이 유지되고 도심 내 신규 주택 공급 부족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와 생활 편의성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시장 지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KB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대형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초소형 및 소형 오피스텔은 같은 기간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면적별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중대형 오피스텔은 이제 주거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이라며 "발코니, 바닥난방, 주차공간, 직주근접 입지 등 실제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중요해지면서 상품성과 입지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일반상업 5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총 359실 규모의 중대형 중심상품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 펜트하우스 8실 등이다.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직주근접형 입지가 특징으로, 단지는 향후 개통 예정인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될 예정이다. 개통 이후에는 4호선을 통해 서울 주요 업무 및 생활권으로 이동할 수 있고 사당역 환승을 통한 강남권 접근도 가능해진다.
인근 정부과천청사역에는 GTX-C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월곶~판교선, 위례과천선, 이수~과천 복합터널,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주변에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설중학교인 과천지식3중 개교가 예정돼 있다. 과천외고를 비롯한 기존 과천 생활권의 교육 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지식정보타운 일대에는 공원과 녹지가 계획돼 있고 청계산과 관악산도 인접해 있다. 인근 막계동 일대에는 종합병원 건립이 예정돼 있어 향후 의료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과천 원도심의 이마트와 평촌신도시 롯데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실거주 편의성을 고려한 상품 설계도 적용됐다. 바닥난방이 적용된 멀티 발코니를 비롯해 호실당 약 1.3대 수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층별 5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배치했다. 거실 기준 천장고를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고 외관에는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중도금 대출과 LTV 적용이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가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은 단순 수익형 상품을 넘어 실거주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주거 수요에 맞춘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