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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합의불발시 공격 어느 때보다 더 크고 강력해질 것"
이와 함께 중동 국가들을 상대로 이스라엘과의 국교 정상화를 골자로 한 '아브라함 협정' 동참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협상은 모두를 위한 '위대한 합의'이거나, 아예 합의가 불발(No Deal)되는 것뿐"이라고 짚었다.
그는 합의 불발 시 "전장으로 돌아가 공격이 재개될 것이며, 이란에 대한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강력할 것"이라고 경고한 뒤 "그 누구도 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지난 23일 자신과 전화 통화를 진행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파키스탄, 튀르키예, 이집트, 요르단, 바레인 등 주요 이슬람권 국가들을 직접 열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국가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과의 국교 정상화를 골자로 하는 아브라함 협정 가입을 종용했다고 밝혔다.
현재 언급된 국가 중 UAE와 바레인은 집권 1기 당시 이미 해당 협정에 가입해 수교를 완료한 상태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