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환급액이 2배"…모두의카드, 정액제 기준 낮춘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반값 모두의카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두의카드는 정액제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월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15회 이상이면 이용액의 20~53.3%를 환급해준다. 정부는 추경 편성을 통해 이 환급률도 시차시간에 한해 30%포인트씩 높이기로 했다. 시차시간은 탑승시간 기준 오전 5시30분~6시30분, 오전 9시~10시, 오후 4시~5시, 오후 7시~8시 등 하루 네 차례다.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유도하면서도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시차시간에 한해 환급률을 인상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