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엘라비네, 마곡지구 옆 방화뉴타운…강서구 첫 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달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래미안 엘라비네’를 선보인다. 강서구에 들어서는 첫 래미안 단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 또는 9호선 정차역이 3개나 있어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래미안 엘라비네, 마곡지구 옆 방화뉴타운…강서구 첫 래미안
방화동 608의 97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 동, 55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276가구 가운데 전용 74㎡ 39가구, 전용 84㎡ 181가구 등 중형 면적대가 많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복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골프연습장, 도서관, 사우나 등이 예정돼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설계하고, 일부 타입에는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한 4베이(거실 및 방 3개 전면 향)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다.

단지는 방화6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지어진다. 사업을 추진 중인 2·3·5구역까지 총 4400여가구가 방화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에 공급될 예정이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중앙에서 직선으로 300m 거리에 9호선 신방화역이 있다. 송정역(5호선)과 공항시장역(9호선)도 가깝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좋다.

학교·상업시설 등 생활 기반 시설도 다양하다. 송정초, 공항중, 마곡중, 서울백영고 등 초·중·고교가 멀지 않다. 신방화역과 발산역 인근으로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트레이더스(마곡점), 롯데몰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인근에 있다. LG아트센터, 서울식물원, 마곡나루 근린공원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곡지구와 가꺼워 직주근접 단지로서의 강점도 크다. LG를 비롯해 롯데, 에쓰오일 등 200여개 기업의 연구시설이 밀집돼 있고 DL그룹, 이랜드그룹, 대한항공 등 기업 유치도 추가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기준 약 4만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