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역삼센트럴자이, '非규제' 북오산자이·영종 비아프 관심
이달 8966가구 공급
◇ 서울 강남권에서 2개 단지
10일 부동산인포 등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수도권에서 12개 단지 896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14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경기도 일반분양 물량이 3529가구로 전체의 57.5%를, 인천은 2470가구로 40.2%를 차지한다. 서울은 2.3%인 143가구다.
서초구 서초동에선 DL이앤씨의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56가구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다.
포스코이앤씨는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서 ‘분당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총 1149가구)을, 구미동에선 ‘더샵 분당센트로’(647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리모델링을 통해 새 아파트로 변신 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143가구와 84가구다.
비규제 지역에선 오산 내삼미동에서 나오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가 관심을 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1275가구(전용 59~127㎡) 대단지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 세교신도시가 모두 가깝다. 이천에선 금성백조주택이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1009가구)를, 일신건영은 ‘이천 갈산지구 휴먼빌’(가칭·538가구)을 내놓는다. 두 단지 모두 전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B3블록 예미지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중리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 인천 송도·영종도 2470가구
신일은 중구 운남동에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1·2단지’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1층, 11개 동, 960가구(전용 84·114㎡) 규모다. 1단지는 444가구, 2단지는 516가구다. 일부 집에서 바다와 인천대교가 보이는 입지다. ‘비아프’는 신일이 올해 새로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다.
대방건설은 영종하늘도시가 있는 중산동에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49층, 8개 동, 1009가구(전용 84·104·113㎡)로 조성된다. 영종 최초의 49층 아파트다. 바다를 잘 볼 수 있게 유리 난간 통창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 수영장,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키즈룸 등이 생긴다. 동마다 4개의 승강기가 설치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