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美 구금 한국인들 '자진 출국' 가닥…재입국 제한 여부 주목 [韓 근로자 대규모 체포]
연합뉴스, 뉴스1 등은 7일(현지시간)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가 구금된 한국인들이 자진 출국 형태로 귀국하는 방향으로 미국 측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강제 추방되면 향후 미국 입국 금지나 비자 발급 시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과 기업의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추방 기록을 남기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구금자 석방 교섭을 마무리했고, 미국 내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부가 전세기를 투입해 우리 국민을 일괄 귀국시킬 계획이다.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10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미국으로 출국해 미 행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석방 교섭 절차를 마무리 짓고 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비자 제도 개선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