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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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를 시작할 때 어떤 금융상품에 가입할지부터 고민하기 쉽다. 그러나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의 재정 안정성과 제도 개혁은 국가가 해결해야 할 과제지만, 개인은 현행 제도 안에서 가입 기간과 예상 연금액을 점검하고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국민연금은 대부분의 국민에게 노후 준비의 출발점이자 기본적인 소득원이다.

국민연금은 노령, 장애, 사망으로 소득 활동이 어려워질 때 가입자 본인이나 유족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사회보험이다. 이 가운데 노후생활의 기반이 되는 노령연금은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수급 개시 연령에 도달하면 평생 받을 수 있다. 연금액이 물가 변동을 반영해 조정된다는 점도 장기적인 노후 소득원으로서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