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 정책 인사이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우리 속담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다. 수단과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 뜻이다. 지난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모로 가도 미국만 잘되면 된다”는 더 강력해진 미국우선주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트럼프 1기의 기억이 워낙 강렬하게 각인되어서인지, 많은 사람이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의 공화당보다 자유무역에 더 적극적이고 보호무역을 반대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은 그 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