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역·성남대로 등 교통망 좋아
신흥초·성남여중 도보로 통학
영장산이 단지 둘러싸 녹지 풍부

◆산성역 초역세권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성남 원도심에선 재건축 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신도시 수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또 위례신도시 분당신도시 등과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신흥초, 성남북초, 성남여중, 창성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위례신도시 내 명문고인 한빛고로도 배정받을 수 있다. 성남 수정구 학원가를 비롯해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이 인근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영장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영장산 조망도 가능하다. 영장근린공원,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교통망은 앞으로 더 좋아진다.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내년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제2경인연결고속도로(안양~성남 간 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립의료원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옛 시민회관 자리에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8·2 대책’ 청약규제 피해 가
대형 건설사의 시공 노하우를 평면 설계 곳곳에 반영했다. 일부 주택형은 확장 시 수납강화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바꿀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단지 내 보육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250㎡ 면적의 수경시설과 조형물이 있는 정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강화된 청약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다음달부터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경과, 납입 횟수 24회 이상’으로 강화된다. 이 단지는 이달 말 분양 예정이어서 기존대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경과, 납입 횟수 12회 이상’을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정구 수정로 289(신흥동 10) 사업지 내에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한경닷컴 참조
조수영 기자/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