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지워지는 중성펜 '리쥼'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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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중성펜인 이 제품은 펜 상단부에 부착된 전용 지우개를 통해 마찰열을 발생시켜 글씨를 손쉽게 지우고 다시 쓸 수 있다. 장시간 사용해도 손이 피로하지 않은 부드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흑·청·적 컬러를 사용해 실용도를 높였다. 필기선은 0.38mm와 0.5mm 2가지 타입으로 구성해 선호하는 펜의 굵기를 고를 수 있다. 리쥼 S는 단색 중성펜으로 필기선은 0.38mm다. 잉크 컬러는 오렌지, 그린, 스카이블루 등 총 10가지로 원하는 컬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리쥼 시리즈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리필심도 함께 선보이며, 흑·청·적 총 3가지 컬러가 있다. 리필심으로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해 실용성은 물론 경제성까지 뛰어나다. 단, 잉크 특성상 60도 이상의 열이 가해질 시 잉크가 사라지므로, 중요 문서 및 공문서 등의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모나미 관계자는 “리쥼 3·리쥼 S 신제품은 모나미의 기술력으로 만든 특수잉크를 활용해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필기 및 수정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일상에서 펜 하나로 더욱 편리해진 필기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