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반했던 한국 볼펜…1000세트 한정 판매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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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사용한 방명록 펜에 모나미 ‘마카 펜’ 심의 기술력이 적용돼 주목받은 바 있다. 모나미는 여기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서명용 펜’을 선보였다.
모나미 서명용 펜은 본품과 리필심을 포함한 마그네틱 인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인케이스에는 방명록 펜이 장착된 본품 외에도 둥근 닙의 유성 리필심이 포함돼 있다. 다양한 재질과 표면에 선명한 색상으로 필기가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잉크 소진 시에는 ‘모나미 방명록 펜’으로 심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 서명용 펜은 60년 이상 축적된 모나미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나미는 대표 제품들을 토대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한층 더 풍부한 필기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