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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정동 기자
    노정동 기자 금융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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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해외 자동차 분야를 취재합니다.

  • [부고] 허관(신한투자증권 FICC운용본부장) 씨 장인상

    ▲이정복 씨 별세, 김정숙 씨 남편상, 허관 씨(신한투자증권 FICC운용본부장) 장인상, 이춘원 씨·이미영 씨 부친상=12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4일.<한경닷컴>

    2024.05.13 14:47
  • 금융권 '공동대출'로 5조 긴급수혈…부동산 PF 정상화 방안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PF 사업장에 금융회사의 신규 자금을 최대 5조원까지 투입한다. 정상 사업장과 부실 사업장의 '옥석가리기'도 본격화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금융당국은 2022년부터 주택·건설경기 활성화 등을 위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나 지난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으로 표면화된 부동산 PF 손실이 유동성 위험으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이번안을 마련했다.사업성평가 세분화…재구조화 속도최종안은 사업성이 입증됐으나 일시 유동성 부족을 겪는 PF 사업장에 자금을 새로 투입하고,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부실 사업장을 솎아내는 두 가지 방안으로 실시된다.우선 사업장 대상에서 본PF와 브릿지론 외에 토지담보대출, 채무보증 약정을 추가하고 대상기관에 새마을금고까지 포함해 금융사가 PF 사업성 평가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현재 본PF 중심으로 구성된 사업성 평가기준을 사업장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 본PF로 구별해 평가하고 사업진행 단계별 위험요인과 수준을 기존 3단계(양화·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화·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하기로 했다.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는 사업장 재구조화·정리 작업도 속도를 낸다.2회 이상 만기연장이 이뤄지는 PF 사업장에 대해선 만기연장을 위한 대주단 동의요건을 기존 3분의 2 이상 동의에서 4분의 3 동의로 강화하고, 만기연장 시 연체이자는 원칙적으

    2024.05.13 12:00
  • 한국전력,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에 '약세'

    한국전력이 1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 영향에 장 초반 약세다.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890원(4.27%) 내린 1만9710원을 기록 중이다.앞서 지난 10일 한국전력은 올 1분기 매출 23조2927억원,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7.9%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2조6300억원을 큰 폭으로 밑돌았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전 핵처리단가가 10년 만에 2배 상승함에 따라 원전연료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액화천연가스(LNG) 및 석탄 구매 가격, 유가 연동 가격 및 시장 가격 시차, 구매 국가별 석탄가격 차이, 자체 석탄처리 제반비용 등이 예상보다 컸다"고 설명했다.증권가에선 전기요금 인상이 오는 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은 8월 이후인상이 가능하지만, 재무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상황을 감안했을 때 명분은 충분한 상황"이라며 "불안한 유가와 환율 등으로 인상 폭을 기존 5월 내외에서 10원 이상 필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 연구원은 올해 10월 인상을 가정했을 때 영업이익은 올해 6조9000억원, 내년 10조1000억원을 전망했다.그는 "만약 올해 중으로 요금 인상이 없다면, 영업이익은 올해 5조5000억원, 내년은 4조6000억원으로 재무구조 개선만 아니라 발전원, 송배전 등에 투자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3 09:29
  • JYP엔터,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7%대 급락

    JYP엔터테인먼트(JYP Ent)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급락세다.13일 오전 9시6분 현재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5500원(7.94%) 하락한 6만390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각각 5%대와 3%대 약세다.지난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올 2분기 실적도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엔터주(株)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JYP Ent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인 439억원을 24% 밑돌았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2% 감소한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음원이나 일본 매출 등이 분기 최대를 달성했음에도 이익 관점에서 다소 아쉬웠다"며 "2분기에는기존 예상했던 스트레이키즈 컴백이 7월로 결정되면서 주요 아티스트 앨범 컴백은 나연 솔로 뿐이며, 영업이익은 200억원 내외로 예상한다"고 했다.2분기 JYP Ent의 음반 발매 계획은 트와이스 나연 미니2집, ITZY 일본 싱글 3집, NEXZ 데뷔 싱글 등이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키즈의 음반 발매가 8개월 만인 7월로 예정됨에 따라 2분기 음반 판매량은 큰 폭의 감소를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공연의 경우 2분기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돔팬미팅, ITZY 월드투어를 주력으로 총 41만명 모객이 기대되나, 전년 동기 56만명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연구원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1831억원에서 신규 1643억원으로 10% 하향 조정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3 09:17
  • "밸류업, 이사회 책임 강화…지주·보험·유틸리티 주목"-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3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사회 책임 강화 등이 지배구조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주주환원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곳간에 자금이 풍부한 지주사가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이사회가 기업 경영관리에 있어 책임있는 결정기관이기 때문에 신뢰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이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자들은 이사회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지속할 수 있기 때문에 이사회가 올바르게 운영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이사회가 자사주 비중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향후 자사주 처리 계획 등을 사업보고서에 공시하게 되면 자사주가 지배주주의 지배력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견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배주주의 편법적 지배력 확대를 방지하고 일반주주의 권익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그는 "'코리아 밸류업지수'는 수익성, 주주환원 성과 등 주요 지표 등을 종합 고려해 기업가치 우수기업을 중심으로 하면서 계량·비계량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을 편입할 예정"이라며 "이 지수를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도 올해 4분기 중 상장을 통해 일반투자자들도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자산운용 규모가 큰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자들이 코리아 밸류업지수를 일부 위탁운용 벤치마크 지표로 활용하게 된다면 수급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러한 지수

    2024.05.13 08:21
  • "그때 그러질 말았어야 했다"…네이버의 '결정적 실수'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결별을 공식화한 가운데 증권업계에선 지배구조 상 언젠가 수면 위로 올라올 문제였다는 평가가 나온다.'데이터 주권' 문제가 갈수록 중요해지면서 국적이 다른 두 기업이 지배구조 상 정점에 나란히 있기 어려워서다. 라인야후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까지 나서서 단절을 요구한 이상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지배구조 역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019년 소프트뱅크와 '경영 통합'을 선언하고 2021년 합작회사인 A홀딩스를 세웠다. A홀딩스는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서비스하는 상장사 라인야후의 최대주주(64.5%) 역할로 두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이 회사 지분을 50%씩 나눠가졌다.당시 구글과 아마존이 전 세계 IT업계 패권을 장악할 조짐이 보이자 위기감을 느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전례 없던 '공동 경영'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어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었다.일본 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와 1위 포털사이트 업체가 한배를 타면서 당시 기준으로 1억30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게 됐고 일본에서는 경쟁사를 찾기 어려운 거대 인터넷 기업으로 컸다. 두 회사는 일본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시장까지도 염두에 뒀다.당시 손 회장이 중국 알리바바에 투자하고 있었기 때문에 손 회장은 라인야후를 중심으로 일본판 '알리바바 제국'을 꿈꿨다는 게 IT업계 얘기다. 손 회장은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 중국법인에 투자하면서 신뢰를 쌓기도 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2024.05.12 08:08
  •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 이사회 개최 앞두고 '하락'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장 초반 하락세다.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이브는 전일 대비 1400원(0.70%) 내린 1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민 대표 측은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이날까지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총 소집 여부를 결정한 뒤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예고했다.주총에서는 민 대표의 해임안이 최대 쟁점이다.민 대표 측은 8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는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오는 17일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주총 결과가 사실상 판가름날 전망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0 09:25
  • 엔씨소프트, 자사주 매입 결정에 장 초반 6% 급등

    엔씨소프트가 자사주 매입 소식 영향에 장 초반 급등세다.10일 오전 9시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2700원(6.88%) 오른 19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980억953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53만3417주로, 장내매수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8월9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조직과 인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사 및 권고사직 프로그램도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개장 전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8%, 50% 줄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68%, 당기순이익은 127% 늘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0 09:17
  • 여의도 뒤흔든 폭탄…ELS 아니라 '부동산 PF'였네

    올 1분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상황에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낸 반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이 높은 곳들은 적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분기부터는 더 많은 증권사들의 PF 충당금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계열 증권사들은 1분기 호실적을 냈다. NH·KB·신한·하나증권의 올 1분기 당기순이익 합은 5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뛰었다. 정부가 연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주식거래가 늘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들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액 반영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나아졌다.4대 증권사 외에도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이 깜짝실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3687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도 2448억원의 순이익으로 당초 증권가 추정치를 1900억원가량 뛰어넘었다.반면 부동산 PF 충당금을 쌓은 증권사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1분기 영업손실 120억원, 당기순손실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PF 대응을 위해 365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한 영향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비율은 76.6%로 비교그룹(피어) 대비 높은 편이다.DGB금융은 계열사 하이투자증권의 부실 PF에 대응하기 위해 올 1분기 1595억원의 충당금을 함께 적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5% 늘어난 규모다. DGB금융의 부동

    2024.05.10 08:08
  • 엘앤에프, 1분기 영업손 2038억…적자전환 [주목 e공시]

    엘앤에프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038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3.4% 줄어든 6356억7100만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손실은 1116억9300만원으로 적자폭이 커졌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16:10
  • 코스피, 외인 '변심'에 2710선 '털썩'…삼전 다시 '7만전자'로

    미국 중앙은행(Fed)의 엇갈린 금리 전망에 갈피를 못 잡던 코스피지수가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옵션만기일에 외국인 투자자는 8거래일 만에 '팔자'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8만원선을 내주고 7만원대로 내려앉았다.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2.91포인트(1.2%) 떨어진 2712.1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미 Fed의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지난 1일(현지시간) 열린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보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 발언들이 나왔지만 최근 다시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언급들이 등장하면서 시장이 갈피를 못잡았다.옵션만기일인 이날 외국인들은 '팔자'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80억원과 794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선 건 8거래일 만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가 7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4228억원 순매도였다. 개인은 418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97%와 1.46%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8만원선을 내주며 3거래일 만에 다시 '7만전자'(삼성전자 주가 7만원대)로 주저앉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07%와 3.71% 내렸다.상장 첫날인 전날 90%대 급등했던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7.08%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에서 실적 성장성에 의문이 나오며 6.05% 급락했다.넷마블은 실적 기대감에 6%대 급등했다. 에이피알은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 결정에 9% 넘게 뛰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2024.05.09 15:50
  • 코스피, 2710선까지 낙폭 확대…외인 '팔자' 돌변

    코스피지수가 오후장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9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91% 떨어진 2719.99를 기록 중이다. 오전 내내 27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32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8거래일 만에 팔자세로 전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08억원과 1468억원 매수우위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23%와 0.96%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2.69%와 3.62% 내리고 있다.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뱅크는 성장성 우려에 6%대 급락 중이다. 반면 전날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은 6%대 급등하고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13:19
  • 코스피, 엇갈린 美 금리전망 2730선 공방중…외인 '팔자' 돌아서

    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9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0포인트(0.21%) 내린 2739.3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35억원과 38억원 순매도다. 기관만 1135억원 매수우위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을 제외하면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이날 개장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는 1%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네이버는 일본 라인야후 독립 추진에 소폭 내림세다. NHN은 1분기 호실적 발표에 8% 급등하고 있다.전날 상장 첫 거래일 96% 올랐던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장중 6%대 급등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서 철강업종이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하이스틸이 25% 넘게 뛰고 있다. 에이피알은 경영진 자사주 매입 소식에 9%대 뛰고 있다.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58포인트(0.07%) 내린 871.8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4억원과 441억원 순매도다. 개인만 1098억원 사고 있다.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떨어지고 있다. HPSP는 5% 넘게 급락세다. 반면 엔켐이14%대 급등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20% 넘게 폭등하면서 코스닥 시총순위 9위로 뛰어올랐다.정부가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새로운 부처 신설 등을 추진한다

    2024.05.09 11:09
  • 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익 2209억…전년비 15%↓ [주목 e공시]

    LG유플러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조5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1304억원으로 15.9% 줄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10:52
  • 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익 102억…흑자전환 [주목 e공시]

    SK바이오팜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2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87.5% 증가한 1139억7500만원, 당기순이익은 96억9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10:48
  •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41억…전년비 64%↓ [주목 e공시]

    LG헬로비전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8%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7%와 87.9% 줄어든 2671억9600만원과 15억3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10:45
  • 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738억…전년비 16%↑ [주목 e공시]

    GS리테일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38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1%와 118.4% 늘어난 2조8103억원과 38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10:42
  • 제2의 '파두 사태' 막는다…IPO 제도 손질 나서는 금감원

    뻥튀기 상장 논란을 빚은 '파두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상장 주관사들의 내부통제기준 강화에 나선다. 중요 위험 요인 누락과 공모가 고평가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관사 독립성 확보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금융감독원은 9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IPO 주관업무 제도개선'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중요 위험요인 기재 누락, 공모가 고평가 등 기업공개(IPO) 주관업무 관련 일련의 논란이 발생하면서 주관사의 역량과 책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크게 실추했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금감원은 먼저 수수료 구조 개선을 통해 주관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현재는 상장에 실패할 경우 주관사가 이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하는 구조여서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거나 공모가를 고평가하는 배경이 된다는 게 금감원 판단이다.기업실사를 할 때는 항목과 방법, 검증 절차 등을 규정화하고 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는 부실 실사에 대해서는 주관사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공모가 산정과 관련해서도 내부기준 마련을 의무화한다.현재는 인수업무규정에 공모가 결정절차에 관한 규정만 있어 과도한 추정치 사용, 부적절한 비교기업 선정, 평가의 일관성 결여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이에 따라 주관사별로 공모가 산정 관련 내부 기준 및 절차 마련을 의무화하고 예외를 적용할 경우 내부 승인과 문서화 절차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금융투자협회는 'IPO 공모가격 결정기준 및 절차'를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다.발행사의 지배구

    2024.05.09 10:31
  • 정부, 저출생대응부 신설 추진 소식에…10% 넘게 뛴 종목

    정부가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새로운 부처 신설 등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꿈틀거리고 있다.9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일 대비 10.16% 오른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는 유아의류 및 유아용품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인 출산 장려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이외 꿈비(4.91%), 깨끗한나라(3.28%), 삼성출판사(2.90%) 등도 오름세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취임 2주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 부처인 가칭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해 국가 아젠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10:25
  • 파라다이스, 1분기 영업익 484억…전년비 154%↑ [주목 e공시]

    파라다이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4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8.2%와 291.3% 늘어난 2647억7000만원과 369억8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9:41
  • 더존비즈온, 1분기 영업익 181억…전년비 21%↑ [주목 e공시]

    더존비즈온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1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6%와 340.1% 늘어난 944억1300만원과 365억7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9:23
  • 케이카, 1분기 영업익 176억…전년비 33%↑ [주목 e공시]

    케이카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76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6.8%와 42.7% 늘어난 6044억2800만원과 117억8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와 함께 케이카는 주당 250원을 배당하는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시가배당율은 1.8%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3월31일이다. 배당금은 오는 28일 지급 예정이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9:20
  • '갈팡질팡' 코스피, 엇갈린 美 금리 전망에 2740선 등락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했다.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48포인트(0.20%) 내린 2738.1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2억과 7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638억원 매수우위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물산이 오르는 반면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POSCO홀딩스 KB금융은 내리고 있다.이날 개장 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는 0.80% 상승세다. 카카오는 1분기 영업이익이 1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더블유게임즈도 1분기 호실적 영향에 4%대 강세다.전날 상장 첫 거래일 96% 올랐던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장 초반 8% 급등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서 철강업종이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하이스틸이 10% 넘게 뛰고 있다.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34포인트(0.15%) 내린 871.0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과 46억원 순매도다. 개인만 153억원 사고 있다.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엔켐 클래시스 삼천당제약 동진쎄미켐을 제외하곤 일제히 내림세다.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5원 오른 1365원에 개장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9:15
  • 두산로보틱스, 올 1분기 영업손 68억…적자폭 확대 [주목 e공시]

    두산로보틱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8억8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08% 증가한 108억8200만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손실은 28억4700만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8:35
  • 더블유게임즈, 올 1분기 영업익 616억…전년비 33%↑ [주목 e공시]

    더블유게임즈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6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4%와 21.3% 늘어난 1604억8100만원과 604억3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8:10
  • 카카오, 올 1분기 영업익 1202억…전년비 92%↑ [주목 e공시]

    카카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02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2.5%와 711.6% 늘어난 1조9883억원과 676억7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8:07
  • NHN, 올 1분기 영업익 272억…전년비 42%↑ [주목 e공시]

    NHN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2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0.2% 늘어난 6043억9500만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손실은 48억43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8:04
  • 롯데에너지머티, 올 1분기 영업익 43억…전년비 29%↓ [주목 e공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417억원으로 47.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6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09 07:56
  • "카카오뱅크, 1분기 실적 부합…'은행'보다 '플랫폼'에 가까워"

    증권가는 9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이번 1분기 실적으로 대출 모멘텀(상승동력)을 상실했다며 밸류업 수혜주로 인식되는 전통은행들과 향후 주가 흐름이 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예대금리차(NIS) 축소와 예대율 하락에 순이자마진(NIM)이 급락하면서 1분기 순이자이익이 전분기 대비 3.3% 줄었다"며 "향후 약화된 이자이익 기반을 운용손익과 수수료&플랫폼 수익으로 만회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전날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717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수익은 5823억원으로 29% 늘었다. NIM은 2.18%로 전 분기(2.36%)보다 0.18%p 하락했다. 비이자수익은 1356억원으로 24.4% 증가했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총대출성장률이 6.9%로 예상보다 높았던 반면 NIM은 2.18%로 18bp나 하락해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며 "수신 급증으로 높은 대출성장에도 불구하고 예대율이 2.7%p 하락해 유가증권 운용 증가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이익이 크게 증가한 점 등에서 다소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최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금리정책 등을 통해 인위적으로 성장률을 제고하는 공격적인 성장 정책을 멈추고 금융플랫폼으로 확고히 포지셔닝되는 경영전략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이를 공식화했다"고 부연했다.나민욱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멀티플 정당화를 위해서는 '은행'보다는 '플랫폼'적인 성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qu

    2024.05.09 07:51
  • 美서도 엇갈리는 금리전망…3대 지수 혼조세 [뉴욕증시 브리핑]

    미 중앙은행(Fed) 당국자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과 기술주 부진 영향에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13포인트(0.44%) 오른 3만9056.39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3포인트(0.00%) 내린 5187.67을, 나스닥지수는 29.80포인트(0.18%) 떨어진 1만6302.76을 기록했다.이날 다우지수는 170포인트 이상 오름세를 보였고,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Fed의 대표적 매파 인사로 꼽히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4'에 참석해 "금리가 현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될 필요성이 높다고 믿는다"며 "통화정책의 영향을 확인할 때까지 현재 우리가 예상하거나 대중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이 수준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올해 금리 경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지난 3월 기준 올해 연말까지 2회 금리 인하로 적어냈지만, 6월엔 어디에 있을 지 확신할 수 없다"며 "2회 인하에 머무를 수도 있고 0회 인하까지 갈 수도 있다.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본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당국자들의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 메시지와는 온도차가 있다.종목별로 보면 미국 정부가 인텔, 퀄컴 등 미국 반도체 업

    2024.05.0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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