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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中 동박적층판 생산라인 증설 나서
창수시와 투자협약 체결
㈜두산이 중국에서 동박적층판(CCL)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로 늘어난 반도체 소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두산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청에서 창수시와 CCL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이 회사가 지난 9월 발표한 97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 중 중국 투자분(약 5500억원)에 해당한다.
㈜두산은 기존 창수공장 인근의 약 18만5000㎡ 부지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신규 라인은 2028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가동한다. 창수시는 사업 승인·신고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다.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을 제조하는 데 쓰인다.
㈜두산은 지난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광모듈용 CCL 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투자 협약을 맺었다. 지난 4월에는 태국 CCL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두산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청에서 창수시와 CCL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이 회사가 지난 9월 발표한 97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 중 중국 투자분(약 5500억원)에 해당한다.
㈜두산은 기존 창수공장 인근의 약 18만5000㎡ 부지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신규 라인은 2028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가동한다. 창수시는 사업 승인·신고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다. 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을 제조하는 데 쓰인다.
㈜두산은 지난달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광모듈용 CCL 전용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투자 협약을 맺었다. 지난 4월에는 태국 CCL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